文대통령, 北 대남 비난에 "천금같은 기회, 유리그릇 다루듯 신중해야
조선일보
2019.08.19
"대화에 방해되는 일 줄여야 대화 성공"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북한이 연일 대남(對南) 강경 비난 메시지를 내놓는 것에 대해 "남·북·미를 비롯한 관련 국가들과 우리 모두는 지금의 이 기회를 천금같이 소중하게 여기고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비난에 직접 맞대응하기보다 타이르듯 우회적으로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의 대화 국면은 그냥 온 것이 아니다. 언제 터질 지 알 수 없는 고조됐던 긴장에 대한 우려와 때맞춰 열리게 된 평창올림픽의 절묘한 활용, 남·북·미 지도자들의 의지와 결단이 더해서 기적처럼 어렵게 만들어낸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기회가 무산된다면 언제 다시 이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을 다루듯 조심스럽게 한걸음씩 나아가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면서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고 역지사지하는 지혜와 진정성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화에 도움이 되는 일은 더해가고 방해가 되는 일은 줄여가는 상호간의 노력까지 함께 해야 대화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헐,~~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
아니
그 유리그릇 깨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무슨
천금같은 기회니 뭐니 헛소린가요 .. ㅠ
저 정도면
뭐 집착이고 스토커네요 스토커.
김정은이가
저 소리 듣고서 ,, " 내가 네 눈에는 유리 그릇으로 보이냐 !!!!! ㅋ
열받아가지고
미샬을 날리던가
욕을 한바가지 퍼부을 듯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