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일로 문재인 대통령의 우유부단함과 카리스마의 부재가 못내 아쉽습니다
카리스마의 부재가 오늘날 무한경쟁의 시대에 필요한 덕목임에도
카리스마 정치 자체를 마치? 구시대적 권위주의 낡은 것으로 생각하는지
한일무역 전쟁에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거의 찿아볼수없습니다
장관회의와 기업소통만을 할뿐 아래에서 국민들에게 한일무역분쟁의 일본의
부당성과 '절대로 일본에게 굽히지않을거라'는 자신감과 의지의 확고함
국민들 한복판에 선진하지않습니다
옛날 막걸리시대 박정희 정치를 연상케 한다고 하지만 정치란 스킨쉽이다라는
고언을 알지못하는가 봅니다..
조기숙 교수는 고 노무현 ...노빠를 자처하는 인물입니다 죽어서도 나는 "노빠"다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다닙니다
그런 조기숙 교수도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아쉬운부분이 국민과 스킨쉽을 할지몰랐다...
정치란 진정성도 중요하지만 공감의 피력이 중요한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적인분입니다 자율성에맡기며 필요이상으로 관여하지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밑에 공무원들이 사명감과 자기희생이 있을때나 가능한것입니다...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베버'도 '카리스마 지도자'가 민주주의 시대일수록 필요할것이다..
말했습니다..
'카리스마' 는 '독재'라는 등식을 생각하지만 서구의 카리스마 지도자는 그와는 별개로
주어진 권력과 임무를 수행함에있어, 과정으로서의 방편 카리스마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처칠'을 보십시요 2차대전 런던이 공습을 당하면서 까지도 영국 국민의 인내와 희생을 강조하며
잿더미위에서 '나는 국민에게 고통을 줄수밖에없습니다'//위대한 영국을 위해!
부르짖었습니다...이것이 '카리스마'입니다...
'한일무역분쟁'에 일본의 부당성을 익히 알고있지만 일본의 경고를 주어야할 판국에
마땅한 일본정부의 경고의 시그널을 주지못합니다..
'우유부단'함이 '인자함'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겐 문재인 대통령이 영웅일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