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은 6.25 남침이 발발하자 국민에게 포고문을 발표합니다.
우리 국군이 잘 지키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그래놓고서는 전쟁 후 3일째 되는 날 예고없이 한강철교를 폭파하고
이승만과 그 일당들은 서울을 버리고 부산으로 도망가죠.
세월호참사 때 박근혜정권이 했던 짓과 오버랩됩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한국전쟁이 터진 2일 뒤 즉, 국민에게 안심하라는 연설을 한 그 즈음에
일본에 망명정권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하죠.
대한민국을 사수할 생각을 하기는 커녕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고자 도망갈 궁리나 했던거죠.
이승만은 1948년 초대대통령에 취임 후 자신의 정적을 해치는 짓을 합니다.
심지어는 민족의 지도자 김구선생을 1949년 6월 26일 안두희를 교사하여 암살하죠.
자신의 집권의 공고화에만 몰두했던 이승만은
대한민국 국군에 독립군 출신들을 배제하고 일본군 만주군 출신들을 대거 배치합니다.
이 일본군 만주군 출신 매국노들은 국군의 강군화보다는 자신의 생존에 몰두했으니
국군의 기강이 말이 아니었던 것은 당연한 귀결이죠.
6.25 남침을 대비하지 못했던 당시의 이승만 정권 하의 국군이
북한군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지도자가 권력욕에만 빠져 제대로된 나라 기강이 서지 않았고
기회주의자 매국노들로 국군을 지휘하게 했으니 그 군대가 당나라 군대였던 것은 자명했죠.
무능하고 권력욕에만 빠져있던 이승만이 다 말아먹었던 대한민국,
박정희가 정치, 문화, 사회 발전을 수십년 지체시키고 경제발전도 10여년 지체시켰는데도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은 이러한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제 선진국에 도달하였고,
게다가 김구선생께서 꿈꾸셨던 문화강국의 면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대한민국에 아직도 토착왜구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조상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