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평가는 각자 차이가 있겠죠.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따른다면 김원봉 서훈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라 여깁니다.
그러나 이승만을 국부로 여긴다면 그가 재정한 국보법에 의해 김원봉은 이적행위자로 분리될것입니다.
사실상 정당반응이 판이한것도 이와 같겠지요.
이참에 최소한 폐지는 못하더라도 국보법 개정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백번 잘해도 한번 잘못하면 죽일놈 나쁜놈이 되고
백번 잘못해도 한번 잘 하면 훌륭하고 좋은넘이 되는 아이러니하고 희한한 세상은 맞습니다.
여담이지만 결국 그사람의 평가는 그가 어찌 살아왔다기 보다는 말년의 행동으로 좌우되는 것이 크다는 것이 안타까우면서도 교훈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