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므로
퀴어축제를 하는 것도 자유, 반대하는 것도 자유라고 봐요.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라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건 좋은 일이지요.
그런데 퀴어축제 반대하는 사람들이 왜 성조기를 갖고 왔나요?
정작 미국 대사관에서는 퀴어축제를 지지하는 무지개 깃발을 내걸었는데요.
코미디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저분들 머릿속에 도대체 뭐가 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