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공산주의자들은 민족, 가족, 종교의 해체를 추구하고 민족주의를 혐오하는데 왜 우리나라 좌파들은 민족주의를 부르짖고 민족팔이를 시전했을까?
이유는 한국 좌익 상층부의 전략이기 때문이고 이 전략은 과거 소련의 지령이었음.
6.25 전쟁을 계기로 남한내에서 북한과 공산주의자에 대한 혐오가 극도에 달하자 소련에서는 북한에 대한 적대감을 완화시키려는 목적으로 민족주의를 써먹어 보라고 국내 좌익들에게 지령이 내려옴.
그때부터 남한내 공산주의자들이 개량한복입고 민족팔이 시전하면서 깝치기 시작함.
효과는 좋았음.
그런데 부작용이 하나 생김.
좌파들은 원래 민족주의를 혐오하기 때문에 난민수용에 대해 관대함.
그런데 북한에 대한 적개심 완화를 목적으로 좌익 상층부가 추진한 민족팔이의 부작용으로 일반 좌파들은 난민이민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됨.
이민자를 반대하는 좌좀들은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음.
우파를 화나게 하려면 거짓을 말해주면 되고
좌파를 화나게 하려면 진실을 말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