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박정희가 만든 국기에 대한 맹세는 이런 거였지요~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런 건 애국심을 덮어놓고 강요하는 독재 시대에나 어울립니다~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하면 국민은 뭐가 됩니까.
몸 망가지고 마음 상하고 껍데기만 남는 거죠~
국민들에게는 애국심을 강요해 놓고
유사시 특권층들은 외국으로 도망가는
이런 야만적인 방식으로 나라를 지키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