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2-09 18:01
배고픔이 해결되어야 민주화가 된다?
 글쓴이 : 민주시민
조회 : 409  

이런 소리 하시는분들 계시는데요 

우리나라는 그렇게 가난하던 6.25시절부터 이미 민주화에 대한 열망은 충분했습니다. 

그렇기에 4.19 혁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것이죠 이후 박정희의 군사정변으로 민주주의의 위기가 도래했으나

표차이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근대적인 소리를 수학 공식처럼 말하면 안되는겁니다. 

아직 민주주의정의가 정립이 안되던 시절에나 그런 얘기들이 있는거지

이미 서방세계에 민주주의가 많이 퍼져있던 상태에서 제 3세계로 분류되는 빈곤국들이 

배고픔의 해결 없이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없다는건 말도안되는 소리입니다. 

중국은 지금 배고픔을 극복하고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 되었는데도 1당독재구요 

러시아도 후진국은 아니구요 

사우디아라비아도 그렇고 

충분히 나라경제가 먹고살만한데도 사회적 인식이나 기득권의 이해관계로 인하여 민주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민주주의가 이루어진다는건 말도안되는 소리죠 

누군가 외치고 누군가 행동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도 그렇지만 그 외에 모든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실과용기 19-02-09 18:13
   
그 옛날부터 들어왔던 박정희전두환 영웅론..
니들이 민주주의 누리는것도 박정희각하 덕분이다..
배고픈데 무슨 민주주의냐.. 이런 말  참 많이들었죠..
표독이 19-02-09 18:26
   
쇠뇌공화국 니뽄을 봐도 민주주의는 가만히 있는다고 이루어지지 않는것이라는걸 잘 알수 있져
경불자조 19-02-09 19:03
   
밑에 글을 보니 헌법운운 자유시장경제 운운하는 또라이..몇명 잇던데요..
저항권 ...
국가의 권력이 부당하게 사용 될 경우
국민은 이에 저항 할 수 잇다..
이것은 헌법을 초월한다...
이런거도 모르는 사람이...
헌법을 운운하고..자유시장경제를 들먹이며.. 머리에 들어잇는
에고이즘 매카시즘 매너리즘이 뻔히 보이며..
자신이 얘기하는 것이.. 무슨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당위성을 얘기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 매우 심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독재자 하수인 마인드에..
다양성이라고 1도 없어서 여러가지 문제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이득만 잇으면 법이고 뭐고 없는 기회주의자이며..
이득만 잇으면 법이고 뭐고 다른 사람의 분배도 없는..
저급한 공리주의 마인드 같은데..
그것이 마치 민주주의이며..자본주의..자유시장 경제라고..
착각을 하는 것이..웃겨 죽겠습니다.ㅋㅋㅋㅋ
초록바다 19-02-09 19:23
   
산업화가 민주화의 유리한 조건이 되는 건 맞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 있는데 저절로 민주화된 나라는 없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국민들의 열망과 민주주의자들의 희생 덕분에
민주화를 이룬 것이다
모허 19-02-09 20:58
   
민주주의의 탄생배경은 서구 유럽의 혁명사가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만큼 피지배계층이 지배계층에 대한 저항으로 민주주의가 생겨난 건 이미 검증된 사실이고, 우리나라도 그에 못지 않게 민주주의로 변혁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죠. 바로 동학농민혁명인데, 다만 그때 당시엔 복잡한 국제정세와 맞물려 성공을 끝내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계속해서 혁명이 있었고 이를 거름삼아 지금의 민주주의가 정착된겁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809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9150
47677 어제 촛불,,, (3) 항해사1 09-29 409
47676 기레기를 구별 하는 방법 네번째 (1) 엑스일 09-29 409
47675 달창 개버러지 200만명 개뻥튀기는 안싸무네요 (17) 인커리지 09-30 409
47674 닛산, 한국 남겠다지만…일본 자동차들, 日불매운동에 … (1) 막둥이 09-30 409
47673 [동서남북] "사람이 먼저라더니 조국만 사람이냐" (8) 탈랄라 10-01 409
47672 조국스럽다 (15) 인커리지 10-02 409
47671 일당주면서 전국 노인 야유회 하고 자뻑질 하니 상큼하… (4) 냐웅이앞발 10-03 409
47670 전광훈 요새끼 오늘도 헌금 땡기러 광화문 처가네 ㅋㅋ… (2) 냐웅이앞발 10-09 409
47669 민심의 바로미터 알려줄께 (14) 또롱이 10-04 409
47668 서초동이 별거 아닌 이유 (9) 놋쨘 10-05 409
47667 집회 다녀왔습니다 (12) 2019사역자 10-05 409
47666 이제 국회의원 출마해 보려는 분들에게 (1) 랑쮸 10-07 409
47665 가생이도 문빠는 퇴출되는 분위기 ㅋ (12) 회개하여라 10-08 409
47664 (뉴스) 오후2시 조국장관 검찰개혁안 발표 (1) 검군 10-08 409
47663 민경욱이 니들 왜구당 집회 조작이라는데 맞누? ㅋㅋㅋ… (4) 냐웅이앞발 10-08 409
47662 야당지지자들은 지지하는 차기 대선 후보가 누구에요? (31) 안선개양 10-10 409
47661 KBS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징수 청원 시작. (4) dryden 10-10 409
47660 검찰 개혁을 해야 하는 이유 (8) 초록바다 10-11 409
47659 미국 검찰총장을 직선한다고 떠드는 ○○○○ 헛소리 초록바다 10-11 409
47658 오프라인에서 이런 거도 했네 ㅋㅋㅋ (10) 문조아웃 10-11 409
47657 이 시기가 너무 공교롭지 않나요? (1) 활인검심 10-11 409
47656 제원이 아들 소식은 요즘 어케되죠? (3) 랑쮸 10-11 409
47655 이것 한번 보시죠. 항해사1 10-12 409
47654 유서쓰고 시위 참가한다는 홍콩청년 (1) 냐웅이앞발 10-12 409
47653 문재앙 지지 않는게 56퍼가 넘는데 얘들 다 일베에 (13) 인커리지 10-14 409
 <  6831  6832  6833  6834  6835  6836  6837  6838  6839  6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