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을 보면 손혜원만 주구장창 논의할 뿐
서영교에 관해서는 쥐가 죽은 듯 합니다.
자한당도 손혜원만 걸고 넘어지고
서영교 건에는 입도 뻥긋 안합니다.
사실 그 죄의 크기만 보면 성추행 재판 청탁을 한 서영교가 손혜원보다 훨씬 클 텐데 말이지요.
민주당 측에서는 이것이 관행이라며 뒷짐을 지고 어영부영 넘어가려고만 하고 있는데
설사 그게 관행일지라도 잘못된 것이라면 시시비비를 가려 고치는 게 순리지요.
별다른 징계를 취하지 않는 민주당이나
서영교 건에 대해 별 말을 하지 않는 야당과 언론 모두 하나의 적폐이며 또 카르텔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이대로 넘어가면 같은 일이 미래에 또 일어날 거예요.
즉 촛불을 든 이유가 없어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