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시장을 평소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어제 인터뷰 보신분들 느낌이 다 다르겠습니다.
저도 이재명시장이 어젠 좀 오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권후보 정도 되는 정치인이니, 기자들 습성은 이미 잘 알고 계실텐데, 한발 위에서
좀 웃으면서 재치있게 넘기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이시장님 개인적인 의혹, 불신과는 별도로,
여태 보여줬던 그의 행정력과 정책추진력 그리고 정치적 언행은, 적어도 그에대한 믿음을 주기에 젼혀 부족함이 없다느게 제 생각입니다.
그의 과거사와 도덕성에 대한 의혹으로, 대권후보로써 앞으로 더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가야 할 듯 합니다.
선거도 끝났으니, 이제부터 명확하게 모든 의혹에 대한 진위여부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