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만 진출할수있는 업종을 만들어 대기업의 진출을 막는다?

참으로 글을 못읽는 분이시군요.

대기업이 잘 크면 크는대로 하청업체들의 사정도 고려해줘서 기술개발이나 인력발굴을 해야한다고

글을 적었더니 신나게 글쓴건 신경도 안쓰고 자기합리화시키려고 이딴 소리를 적는군요.

자기 합리화는 당신아닌가요?일부사례를 확대해석해서 다 그런거 마냥 호도하는건 당신이죠.

문제점은 분명히 인식하고 있어요.해결방안이 말같지 않다는것 뿐이죠

GS·SK건설 하도급율 10% 횡포 방관하는 농어촌공사20121024000021
 



GS건설과 SK건설이 영산강 하구국 구조개선공사에서 자신들이 지급받는 공사비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하청업체에게 공사를 맡기는 불공정한 저가하도급 거래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가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저이 나왔다.

농어촌공사의 최근 3년간 저가하도급 공사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하도급 계약 건수는 3214개 중 하도급율이 82%미만인 저가하도급 건수는 63건으로 그 비율이 1.96%에 불과했다.

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은 24일 하지만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공사인 경우는 전체 81건의 46.91%인 38건이 저가하도급 공사로 다른 곳에 비해 눈에 띄게 저가하도급 계약 비율이 높았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공사의 경우 하도급율이 10%, 29%, 35%, 38%, 41% 등에 불과한 불공정한 저가하도급 계약마저 이뤄지는 등,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될 수 없는 하도급 계약이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 하도급율이란 예를 들어 대기업(수급인, 원도급업체)이 10억에 공사를 낙찰 받고 이를 하청업체(하수급인, 하도급업체)에게 1억에 맡기면 대기업은 앉아서 9억원의 이득을 취할 수도 있다는 것.

김 의원은 상식적으로 이러한 하도급계약은 대기업의 과도한 폭리와 부실시공의 위험성이 너무도 크기 때문에 농어촌공사는 그 계약의 승인을 불허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농어촌공사는 하도급공사의 시공 및 품질확보에 지장이 없다는 이유 등을 들어 과도한 저가하도급마저 승인하고 있다. 아무리 설계서의 공사비 산출내역이 과다하게 계산되었어도 전문가들의 계산이 실제와 1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게 김 의원 지적이다.

김우남 의원은 "실제 대기업들이 과도한 이윤을 취하고 있는지, 그리고 부실공사 위험은 없는지를 엄격하게 확인하는 것이 공기업인 농어촌공사가 취할 자세다"라며 "따라서 저가하도급 중 특히 하도급율이 60%미만의 비상식적인 하도급공사는 농어촌공사가 설계서의 공사비 산출내역을 직접 검증해 하도급의 적정성을 심사함으로써, 경제민주화라는 시대적 소명에 충실하게 하도급업자의 적정이윤을 보장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익창 기자 sanbada@e-segye.com

 
이런건 뭐죠?

전에 이명박대통령이 대기업들이 하청업체들의 일을 다 빼가고 그들의 득을 채간다고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다는데.. 것도 문제가 안되는거죠? 한나라의 대통령조차 그걸 문제로 삼고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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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사례죠? 그쵸?ㅋㅋ

당신이 좋아하는 현직 대통령 역시 이문제를 줄곧 주장해왔는데 어떻게 설명좀 해줘봐욬

문제를 지적하는걸 말하는게 아닌걸로 기억하는데요?님은 문제제기는 했지만 해결책으로 무엇하나 제시하지 않았어요.이런건 고쳐나가야한다는데 이견이 있었나봐요?

전 분명히 말했는데요?

대기업이 잘나가게 되서 이익을 많이 창출하면 중소하청업체들에게도 수익을

분배해서 인력 및 기술을 확장하는데 있다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글도 안읽으시고 적으시는거예요?

아래 동호현호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실제로 많더군요. 저희 작은 아버지께서도

반도체 하청 업체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대기업에서 내려오는 지시대로 부품을 찍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죠. 작은아버지도 그 대기업에서 부장 달고 나와서 하는 일이라 간신히 일은 끊기지 않지만

정말 적은 단가에 일을 하고 있죠. 그러면서 매년 대기업 중역들 뒷바라지 하느라 죽을거 같다고

항상 썰을 풀곤 하십니다. 명절이면 떡값, 생일이면 접대, 등등등 드러운 상황인데도 자기도 그랬으니

어쩔수 없다고 하시더군요. 기계하나 구입하는데 3~4억 정도 드는데 지금 5년째 공장 운영중인데도

아직도 빚도 못 갚았다더군요. 이게 우리나라 하청 업체의 실체입니다.

저도 하청공장들 갈 일이 많아서 가서 얘기하곤 합니다.

근데 거기서 죽는 소리를 안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 자동차관련업체 제외하고는 나머지들도 힘든건 마찬가지죠.

과거에 PDP 인기있을때 하청사장은 자기네 기술력으로 쑥쑥클려고 다짐했지만

정작 LCD로 1년 반만에 넘어가서 문을 닫았지요.

그후에 무리한 자금을 들여 LCD라인을 만들어 가동시키려 했지만 정작 다시 비집고

들어갈수도 없었으며 LCD에서 LED로 또 금방 넘어갔죠.

결국 문 닫았습니다.

대기업 중역으로 은퇴해 공장을 차려도 마찬가지랍니다...

물론 아닌 곳보다야 개미 눈꼽만큼 더 쳐 준다지만 아주 죽어나더군요.

공장을 24시간 돌려서 겨우 물품 맞춰도 떨어지는 돈이 적으니...

전기세니 인력 써가면서 월급도 주어야 되고... 다달이 대기업 중역들 만나가며

비위 맞춰줘야지... 때 되면 선물이나 떡값 꽂아 줘야지... 아무튼 그 큰 공장에서

사장이랍시고 쓸 돈이 한달에 몇 백... 이라니...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 최악이더군요.

네 저번에 티비에서 대기업 횡포에 관해서 나왔을때

한 기업대표는 돈줄이 막혀서 돈이 없었답니다.

근데 대기업 부장 아들이 장가를 가는게 다음주였고 어쩔수 없이

은행에 부탁했는데 잘 안되서 사채를 썼었나 그랬을껍니다.

800만원을 부주로 넣었는데 다음주에 업체가 바뀌었다고 했었죠..

이런건 문제가 있는 행동인게 맞는거죠.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건..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또한 모든 사회생활에서

통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본인이 과거 다스를 운영했기 때문에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서 안다고 말했고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 인력을 빼가고 그 업체의 득을 가로채 간다고 했는데 문제가 없는거지요?

그쵸?

한나라의 대통령 발언 따위는 태을님의 논리에 못미치는거지요? ㅎㅎ

일부사례를 확대해석한건 태을진인//인거 같은데, 좌파님들의 주장이라? 좌파의 대기업 정핵은 공정경쟁과 바른 지배구조가 핵심인데?

적어도 명절날 상품권 정도는 해야 밥줄 안끊긴다... 이게 현재 대기업 중역들이고 밥줄 끊기기 싫어 어쩔

수 없이 일하는 하청업체 사장들의 실체입니다.

또 본인이 일했던 공사장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많았죠. 제가 간 곳은 분명 대기업 공사 현장인데 저는

그 곳에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아니라 하청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뽑은게 되더군요. 뭐 다른 현장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고 있는데 반장님 께서 점심 먹으면서 이런 소리를 하시더군요.

"대기업에서 하청을 받으면 그보다 더 적은 가격으로 하청업체에 넘겨서 공사를 진행한다고... 그래서

공사현장에 붙은 네임은 대기업이지만 하처업체에서 공사하는거라고... 더 적은 단가에 공사를 진행해야

해서 질 나쁜 건축자제와 빠른 시간안에 작업해야 한다고..."

2달간의 아르바이트였지만 씁쓸하더군요. 다른 공사장에서 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경험한

바는 동호현호님의 말씀이 좀더 와닿네요.

저도 퍼온글이었고 실제로 듣기도 했었지만 일하셨던 분과 같을수가 있나요.

피부에 와닿는 경우였을텐데요.

아무튼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을님 밑에 글에도 적혀 있습니다.

이건희회장에 사회에 1000억을 환원했는데 다음날 구매부서로 불려가서 단가 다운시켰다고요.

즉 생색은 이건희회장이 냈으며 그돈의 주인은 하청이었다는 겁니다.

이건희회장이 1000억을 냈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 이야.. 역시 삼성!! 대단하다"

"역시 될인물은 저런거구만" "통크게 한번 썼네" 라는거였지..

그밑에 하청업체들이 눈물 흘리는건 기사에 있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때 대기업이 잘못이 없다고 하는 말씀은 어불성설인거 같습니다.

자신들이 해보지 않고 남이야기 옮기는거 보소...

역시 생각하시는 수준이 태을님과 또이또이시군요.

글을 보고 그에 맞는 생각을 하셔야지..

글 작성자가 좌파인지 우파인지.

퍼온거이니 아닌지를 따지는 누런님이나 태을님이나 그밥에 그나물로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

님이 대기업하고 거래해보셔나요?

엥?? 저희 회사 대기업들하고 거래하는데요?

우와.. 업체 대표라고 직함이 어떻게 되냐구 묻더니 지웠네요 ㅋㅋ

수준이 참..ㅋㅋㅋ

제가 그걸 일일히 님한테 설명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고.

님 수준이 우쯋님하고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우쯋님 왈..

강냉이 털리기 싫으면 조심하세요.

1:1로 붙어서 져본적이 없다. 강남역 1번출구로 와라 ㅋㅋㅋ

이수준 딱이네 ㅋㅋ

자칭 가생이 우파라는 사람들의 수준이 이정도뿐일 줄이야.

박후보도 어지간히 답답하겠네요.

돌겟네 참..

내참 어이가 없어서..

내가 그래도 이런 공격하는것은 나쁘다 싶어서 지워더만..

회사 다니는 사원이 맨날 여기서 이러고 잇나요.. 나참

그회사는 일도 안하고 월급주시나.

ㅋㅋㅋㅋㅋ

뭐가 나쁘다는 겁니까?

나쁜건 누런님이 하신 말씀 아닌가요?

자신의 직권남용으로 상대방의 주장을 막겠다는 행동인데.

누가 누구한테 잘잘못을 가르치려 드시나요?ㅎㅎ

제가 일을 안하고 돈을 받는다면 제가 회사에서 남아있을수는 있을까요?ㅎㅎ

할일은 열심히 하자 라는 주의인데요?ㅎㅎ

님이 저한테 월급주시고 그런소리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래요..

백수는 아니고..

참 어느 회사지 그리 쉽게 돈을 주시나...

나왔내요... 앞뒤 죄다 막히니 결국 하는건 상대 비방... 한심합니다.

당장 하청업체에 취직해 보시면 아실듯 하네요. 정말 돈이 없어서 밤에 회사문 닫고 도망치

는 사장도 밟히고 밟히는게 요즘 사회입니다. 핸드폰 조립 회사 같은 경우 하루 18시간이상

공장을 돌리고 하는데 핸드폰 한대 만들면 100원 미만의 돈을 받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은 요즘은 스마트폰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예전 폴더폰이었던 경우 전화 번호 패드

박아주는데 전부 다 박아야 5원 10원 정도 받습니다. 한대에 말이죠. 그걸 하루에 1000개 정

도 박는데 그러면 적어도 오후 10시에서 11시에 끝납니다. 한마디로 9시간 근무 하고 잔업

을 6시간 정도 해야 받는 돈이 고작 5~10만원이라는 겁니다. 이건 직접 경험한 일입니다.

평균 중소기업 영업이익률보다 대기업 하청업체들 이익률이 더높습니다.  왜 그렇게 대기업에 착취당하는데도 이렇죠? 네?

하도급 업체에게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손해를 떠넘기는지 잘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널널한 단가를 맞춰주면서 자신들의 하청업체가 되달라고 합니다. 처음에 신나서 기계를 돌리기

시작하죠. 하지만 어느정도 대기업에 의지하는 비율이 커졌을 쯤 조금씩 납품가를 깎기 시작합니다.

재고가 남기 시작했다, 아니면 판매가를 낮추는데 납품가를 다운시켜야 겠다 등등... 하청업체에 이와 같은

의견을 선포합니다. 대기업에 의존도가 높아진 하처업체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지죠. 이걸 거절하면

다른 하청업체 알아보겠다는데 어쩔 도리가 없죠. 이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누에가 뽕잎 갉아 먹듯이 납품가

를 점점 다운시킵니다. 점점 하청업체가 말라가면서 파산위기에 처하면 다른 하청업체로 옮겨 갑니다.

이게 대기업에서 하청업체에 일을 주는 방법입니다.

라고 12814글의 댓글로 달아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