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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9 16:47
이완용은 누구일까??? 몰락이를 위한 이완용...
 글쓴이 : 이러럴수가
조회 : 410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줴기밥 쳐먹던 뇌없는애들이 빨아대는 누구랑 아주 비슷..

러일 전쟁에서 일본의 승리가 결정적이 되자 매국노로 변신, 어전회의에서 고종을 협박해 을사조약을 맺은 후 대한제국 외교권을 박탈하고, 1907년 헤이그 특사 사건을 빌미로 고종에게 퇴위를 강요했다..


1887년에는 주차미국참찬관(駐箚美國參贊官)으로 발령됐다.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 등을 따라 요코하마, 하와이를 거쳐 미국 워싱턴 D.C.에 가 대한제국주미공사관을 설치 후, 이듬해인 1888년초 병으로 박정양과 함께 소환됐다. 박정양은 청나라에 약속한 영약삼단(另約三端)[* 6] 을 지키지 않아 문책성 인사를 당했는데, 그들은 귀국 후, 미국이 일본, 러시아, 중국과 달리 한반도 지배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독립을 위해 미국을 적극 이용해야 한다는 조정 여론을 재확인시켜 줬다......


그렇지만 정작 미국 문명의 가장 빛나는 업적이라 할 노예제 등 신분제의 철폐나 자유인권적 헌법, 참정권 등의 입헌의회정치를 도입할 그 어떤 의견 표명, 노력도 하지 않았다. 불과 3~4년 전 갑신정변 실패후 신분제 철폐, 양반 조세, 입헌군주정 도입, 의회 정치 논의를 했던 급진개화파들이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서 망명객이 돼 어떤 꼴로 고생하고 있는지 뻔히 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국인 헤링턴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스페에르는 이완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그는 내가 아는 한 가장 질나쁜 인간이다. 나는 그의 이름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내 재임기간 내엔 내각에 복귀할 수 없다. 그는 독립을 떠들지만 친미(親美) 하수인 중 하나일 뿐이다. 나는 그들을 조선 정치에서 배제시키려 한다.

매국친일(賣國親日)의 대가로 일본 황실로부터 대훈위 국화대수장을 받았다


나는 이완용을 대단히 싫어한다. 그의 특권의식, 야비한 교활성과 음흉함, 그와 같거나 열등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고집스럽고 권세 있는 사람들에게는 굴욕적일 만큼 복종하는 태도, 이 모든 것이 나로 하여금 그에게 편견을 갖게 한다. 이완용은 철저한 기회주의자요 변절주의자 아부주의자였다고 할 수 있다. 주지하다시피 이완용은 초창기 독립협회의 의장이었다. 독립협회의 구성원이 대부분 우습지만 일본과 가까운 사람들이 많았지만 말이다. 
- 윤치호 일기 내용 중에서-

누구랑 아주 똑같다... 줴기밥 먹는 뇌없는 벌레도 알것이다..


같은 친일파 박중양(朴重陽)은 1945년 해방이후 이완용을 '역사의 희생자'라며 변호하였다. 그를 매국노라 매도하긴 쉽지만 국가가 위급존망한 때를, 지도자가 되어 이완용 같이 깔끔하게 일처리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하였다[33]:15. 이어 '폭풍노도와 같은 대세를 항거하는 것은 어차피 불가능한 일이었고 국난을 당하여 분사(憤死)하는 자가 있을지라도 그것이 사상계의 자극은 될 지언정, 부국제민(扶國濟民)의 방도는 아니다. 하물며 관직을 사퇴하고 도피하는 것은 무책임한 자의 행동[33]:15 일 뿐이다.'라며 이완용이 모든 악역을 자처했다고 변호했다. 그는 '누구라도 이완용과 동일한 경우의 처지가 된다면 이완용 이상의 선처할 도리가 없을 것이다.'라며 이완용 등은 단순히 매국노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는 을사조약 때나 경술국치 이후 관직을 내놓았던 일부 양심 인사들, 또한 그들을 존경하던 사람들과 엄청난 논쟁꺼리가 되었다.


마치 지금의 야당의 누구 누구를 보는 것 같아서 아주 씁쓸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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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센타 18-05-29 16:49
   
심뿔이 하나 사람만들자고 두분이나 나서다니요

심뿔이를 가생이 마스코트로
     
이러럴수가 18-05-29 16:53
   
뭣도 모르고 그냥 떠들어 대는게 보기 싫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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