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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서울 촌놈임. 외가, 친가 조부모님들도 모두 서울 살아서 군대 갈 때 제외하고는 서울 밖에서 살아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지방 사정은 늘 이렇게 보고 듣는데 그래도 오버가 섞였겠지. 아무리 그래도 21세기 대한민국인데 다들 같은 걸 보고 들을 텐데 그럴까 싶은데.....참 답답함.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503 게이트는 벌써 잊은 건가? 도대체 대구의 정서라는 게 뭐길래 민주당은 도저히 못 찍겠다는 걸까? 이해를 못하겠네요.
대구 경북은 민주주의 라는 틀에서 보면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 사람들 은근히 선비에요.
박근혜 = 암군, 유승민 = 간신 으로 대비시킵니다.
"암군이 어리석으면, 신하들이 보좌를 잘 해야지. 단물 빨다가 내빼는 거임?"
"차라리 욕을 먹어도 충성을 다하는 홍준표가 의리 있다."
이 논리임.
보통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설득해도 맘이 바뀌지 않음. 세대가 바껴야 하는 일..
우리가 나미가 정서죠. 중요한건 '우리'의 의미입니다. 이효상이 박정희를 '1000년만의 신라임금으로 만들자'하고 외치면서 경상도 표가 뭉치기 시작했는데 '우리'는 이 '신라의 정체성'을 가진 집단을 말하는 거에요. 그들 집단의 정서의 근원은 신라이고 그 적통은 박정희-박근혜로 이어지는데 바미당은 박근혜를 부정한 당이고 민주당에 신라의 장체성은 없죠. 자유당 아니면 대한당인데 그들이 보기에 자유당도 신라 적통인 박근혜 구명에 적극적이지 않거든요. 남은건 대한당 뿐이죠.그러니 정서가 그렇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