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긴 안할라구했는데 고인이된 사람이라...
헌데 해야겠음 알권리 차원에서....
형 고 이재선이 2012년부터 성남지부 박사모회장을 맡고 일베들과 어울려 이재명 낙선운동과 네거티브에 가담한건 분명해보이는데 이와 별개로라도 503정권 청와대,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같은 관변단체나 국정원까지 동원 합세해서 공격받은건 국정농단 수사에서 이미 상당 밝혀진 팩트죠.
근데 화전민 집안에서 나서 어린시절 공공화장실을 노모와 지키며 평생을 청소노동자로 살아온 여동생을 12년 형 이재선의 폭행사건이 있을 무렵, 여동생을 찾아가 이재명과 통화하게 해달라며 협박 폭행해 결국 이후 얼마 있다 뇌출혈로 사망한 것도 형 이재선 폭행 때문이란 걸 이시장이 이미 밝힌 바 있죠.
작년 대선 경선과정때 이 폭행 이슈가 튀어나왔을 때 해명한 영상이 있음.
이 여동생은 평생 청소노동자로 일했는데 오빠 이재명이 시장이 당선된 이후에도 좀 더 편한 일자릴 부탁할 수도 있었는데 오빠부담된다고 그냥 청소용역을 했던 분임.
이러니 이재명의 분노가 얼마나 컸을지 이해가되죠.
평생을 고생만하다가 여동생이 오빠의 폭행충격으로 뇌출혈로 갔으니...
이밖에 이재선 위의 형도 여동생처럼 청소 노동자로 아직도 그냥 평범히 일한다구함. 유일하게 다른 형제들과 착한 성품을 닮지않은 사람이 바로 위의 형 이재선이었다구함.
형제들 중 돈도 가장 많이 벌었음에도 동생의 정치권력까지 탐하다보니 우애가 금이 갔고 현재 우리가 이런 한가정의 불행한 역사를 논하고 있는거죠.
과유불급이라고 욕심이 만고의 원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