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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7 14:22
盧 전 대통령, 남북정상회담록 폐기 지시"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1,050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때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에 오간 대화를 기록한 제2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회담록 가운데 청와대 보관용은 당시 노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전량 폐기돼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17일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여권 고위 관계자는 “2007년 당시 회담록은 국가정보원 원본과 청와대 사본 등으로 두 군데에서 동시 보관해 왔는데 노 전 대통령이 임기 말인 2007년 말~2008년 초 폐기를 지시했다”면서 “이 지시에 따라 청와대 보관용은 파쇄돼 폐기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겨져 보관돼 있어야 할 회담록 사본은 없다”면서 “하지만 국정원은 원본을 폐기하지 않고 현재까지 보관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기록물은 2007년 4월 공포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대통령기록관장에게 통보하고 이관해야 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당시 회담록과 관련, 청와대와 국정원이 갖고 있었다고 밝혔는데 현재 청와대에는 보관된 게 없다”며 “회담록이 청와대에 보관돼 있었다면 당시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겨졌을 텐데 이관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靑보관용 ‘盧-김정일 회담록’ 盧 지시로 폐기”

지난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에 오간 제2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회담록 가운데 청와대 보관용은 당시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량 폐기돼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17일 문화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07년 당시 회담록은 국가정보원 원본과 청와대 사본 등으로 두 군데에서 동시 보관해 오다 노 전 대통령이 임기 말인 2007년 말~2008년 초 폐기를 지시했다”면서 “이 지시에 따라 청와대 보관용은 파쇄돼 폐기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겨져 보관돼 있어야 할 회담록 사본은 없다”면서 “하지만 국정원은 원본을 폐기하지 않고 현재까지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의 폐기 지시에도 불구하고 국정원이 어떤 이유로 보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대통령기록물은 2007년 4월 공포된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대통령기록관장에게 통보하고 이관해야 한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회담록 열람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회담록이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돼 있지 않다면, 국회의원 재적 3분의 2 이상 동의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열람 대상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회담록 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정치권은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당시 노 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며 대화록 의혹을 제기한 뒤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가짜 대화록’ 공개 및 허위 판명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책임 약속을 전제로 ‘조건부 대화록 열람’을 언급하면서 맞서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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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당시 회담록과 관련, 청와대와 국정원이 갖고 있었다고 밝혔는데 현재 청와대에는 보관돼 있는 게 없다”며 “회담록이 청와대에 보관돼 있었다면 당시 대통령기록관으로 옮겨졌을 텐데 이관되지 않았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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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12-10-17 14:25
   
이제 대충 실체가 드러나는군요..
브로미어 12-10-17 14:30
   
조선시대 왕도 사관이 작성한 실록을 보지 못하게 했다는데,  이건뭐  한나라 대통령이 지 멋대로 기록을 패기시키내.
     
오마이갓 12-10-17 14:40
   
이건 ㅋㅋㅋ 하고 넘어갈일이 아닌듯.  이기사에대한 변명이 노무현때가 기록젤많거든요? 이게 해명이 된다고 보나?
     
도레미 12-10-17 14:42
   
해찬솔님!
노무현 깐다고 무작정 쉴드칠려고 달려들게 아니라
신문의 내용이 무엇을 뜻하는지 좀 파악하세요!
아무것도 모르고 쉴드만 치는 님이 알바같아요!
정말 답답해서 하는 소리입니다.
너드 12-10-17 14:48
   
진짜 사실이라면
문제가 되는 내용은 맞습니다.

단, 퍼오시는 신문내용이..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정부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으로
시작되는 기사를 퍼오셨는데
결국 진실이 아닌 루머일 뿐입니다.

요즘 참 기자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런식으로 기사를 쓰면 책임질 일도 없으니...

항상 기사를 읽으실 때 실명이 거론된 기사를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책임질 줄 아는 기자만이 실명을 거론하는 법이니까요
태을진인 12-10-17 15:21
   
아아 이래서 녹취록이 없다고 자신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거인멸 여적죄 확실하네요 노무현 무덤에서 시체를 파내라
걍놀자 12-10-17 15:55
   
청와대 기록물에는 없지만 안기부에는 원본보관중이라면 열람이 가능하지않나요? 이게 있다면 노무현은 졸지에 매국노로 등록되겠네요. 대통령의 의무인 국토수호와 국민보호에 대한 의무위반이니까요. 녹취록 공방의 진실을 알구싶네요.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야할 사항인데, 이걸 할 수가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워낙 당파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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