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ku0112 님.
제가 아무리 다시보려 해도, 특정종교의 홍보물같은데요.

이왕이면, 다른 기관(?)의 자료를 봤으면 합니다.
*무슬림 인구는 생각보다 빠르게 증가하는건 사실입니다 만, 그동안 우리나라도 인구또한 늘겠지요.
*설마, 개신교인 VS 무슬림의 자료는 아니겠지요...

..무슬림 문제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현대 민주주의 정서와는 맞지 않는 문화들 많이 존속합니다.

..민주주의의 특성상, 그 시대의 사회-문화-관습-종교간의 합의가 일어나게 되면(다수결로의 실력
  행사 포함), 우리 시대 절대적인 가치로 여겨졌던 사상들 마저 뒤바뀔 수 있습니다.
  개신교..조금 귀찮은 정도입니다만, 미국 전통이라 정치에 직접적인 관여하는 것은 꺼립니다
 (한국화된 개신교 - 소위 진보주의 신학 - 들이 정치전면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슬람..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 있다던가요? 조선중후기 유교 이상으로 사회를 지배할 뿐더러,
  때로는 법위에서 세상을 지배하려 드는 것 같지 않나요?

.'유럽'과 '동남아'는 상황이 다릅니다.
  특정 지역의 특정 무슬림을 보고, 전체 무슬림을 평가하는 것은..글쎄요.
  전체 무슬림을 모두 볼 수 없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주장하는 '원론 - 종교지도자들의 설교따위'-과
  세계 각 지역의 무슬림 평가등을 참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무슬림이 아닌 인간'으로 사람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무슬림이 자신이 편입하고자 하는 국가의 사회 문화적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기보다
  그 국가에서 합의된 최소한의 공동체적 원칙 -각종 법규, 선량한 사회풍속등 -조차 받아들일 마음
  없이, 단지 자신의 원래 소속된 '무슬림적 공동체'로 대한민국을 탈바꿈해나가기 위한 의식만이
  있다면 그 사람은 [[ 결코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인정할 수 없는 사람 ]]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독교 vs 무슬림의 종교전쟁으로 바라보아야 할 이유는 없을 듯 하군요..

조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가장 드러나는 고질적인 문제가 "정교일치사상"입니다.

이 한마디로 "이슬람"을 표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이 두개의 힘이 몇배의 폭풍기제로 발전되어, 어떨때는 그들만의 리그처럼 보이기도 하는게 사실입니다.

*어떻게보면, 이슬람이 자부하는 전통종교란것이 막강한 권력과합쳐져서, 자국/단체 들의 이익에 더 집착하는경우도 많았고, 실제 동남아 곳곳에는 이러한 갈등으로 인종차별적인 폭력시위도 있었던것도 사실입니다.극렬주의이슬람정부는 두 말할필요가 없는거죠...

*네... 지적감사합니다.
유럽과 동남아 및 여타 지역과는 또 다른 양상으로 봅니다.
혹, 제가 모두 그럴것이다며, "일반화의오류"에 빠진것으로 보시진 않으셨을까도,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혜안이 있으신 어른이시니까, 그렇게 보시진 않으셨겠지요.
어린친구 한테 하시는 점잖으신 "충고"로 겸허히 듣겠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더 많이 배우고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