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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1 17:27
리얼미터 여론조사 6.26 ~ 9.21 추세변화.
 글쓴이 : 블루샤크
조회 : 1,113  

아시다시피 일단위의 여론조사를 공개하는 건 중앙일보.리얼미터가 유일합니다.
중앙일보에 공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편의상 5일 단위로 잘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신도들 말씀은 안철수가 문재인 지지율 깍아먹는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박근혜 지지율을 대폭 깍아먹었네요.
특히, 세 그래프 모두 최근 박근혜의 점진적 우하방 그래프가 눈에 띄네요. 박근혜는 상승 동력이 소진되어 갑니다.
 
역시 아버지의 과오를 인정해야 하나요? 박근혜에겐 죽기보다 싫은 일이겠죠. 아니면 확 끌 수 있는 국가비
젼과 정책을 내 놓아야 합니다. 그것도 안철수를 넘어설 수 있는 정책을 말입니다.
 
이 두가지 요건, 과오인정과 비젼제시가 없으면 지금까지의 네거티브 전략만을 고수해야만 하는데,
안철수의 포지티브 전략과는 철저히 상반되는지라, 딜레마도 이런 딜레마가 아닐 수 없군요.
 
아래서 보시다시피 대통령 박근혜, 그 대세론이 깨지기 시작하나요. 대선 90여일전...ㅋㅎㅎ
 
p.s
바로 아래글 안철수 예상 시나리오에서 눈에 확 띄는 부분이 있어 인용합니다.
"특히,  대선 3자 토론에서 많은 안철수 표가 떨어져 나갈거라 봅니다. 상대적으로 박근혜가 토론으로 이득을
볼것이고, 문제인도 상당히 지지를 받을거라 봅니다" @.@ 죄송합니다, 웃을 수도 없고 이런 표현을 쓸 수 밖에..
 
 
여론조사.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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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식이 12-09-21 18:16
   
최악이군요....

박근혜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 ㅎㅎㅎ
닭을품은쥐 12-09-21 18:40
   
1000만의 왜누리당 기본표에서 닭그네가 +알파 를 얼마나 시킬수 있을지가 간권이라 보임..
단일화하면 필승이고, 단일화 못하면 필패임...
지금 안철수는 문재인보고 니네가 양보하라 하고 문재인은 안철수보고 니네가 양보하라고 하고 있는데..대략 시나리오는 11월까지 그럭저럭 가다가 닭그네 지지율 40프로 찍고나면 허둥지둥 단일화 할것 같음..
문제는 이기기는 이길것 같은데 당선되고 나서 계파싸움이 벌어질것 같음..
     
따식이 12-09-21 18:45
   
문 안 둘다 1:1 구도에서 박을 이기게 되면
단일화가 더힘들어지죠..
그거 노리고 새누리가 안철수에게 민주당 들러리 서지말고 완주 하라는둥 하고 있는거고요

노태우가.. 어부지리로 당선 될때가 생각나서.
설마 이번에도.

ㅇ ㅏ~~~~~~~~~~악..............상상했어............
          
쿠르르 12-09-21 18:56
   
97대선이 그런식이었죠.

그건 단일화가 아닌 이인제의 갑툭튀였지만..

이회창, 이인제로 표가분산되어 ..

97때는 아들병역보다는 이인제가 정말 큰변수였음
     
블루샤크 12-09-21 19:07
   
문재인도 노무현을 극복해야 합니다. 노무현을 극복하면 비로서 안철수와 단일화를 말할 수 있는 것이고 극복을 못하면... 더 이상의 상승동력은 없습니다.  완곡히 표현합니다만, 불편하실지는 몰라도 그것이 현실입니다. 안철수가 이미 출마선언문에서 얘기한 바와 같습니다.
          
아소카 12-09-21 19:12
   
문재인이 노무현을 극복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블루샤크 12-09-21 19:34
   
노무현이 가진 이상과 생각이 386세대와 공감하는 분분이 많고 지금도 노무현을 폄하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반대의 의견들에도 귀담아 들었어야 합니다. 정권을 가진 지도자는 상대편 국민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삼으면 안됩니다. 국민을 통합이 아닌 흑백논리로 갈라 놓았습니다. 솔직히 노무현 이전과 노무현이후의 좌우의 갈등은 더 심화되었습니다.  노무현지지자들은 도대체가 이해가 되질않죠. 그러나 현실입니다. 갈등의 심화, 그리고 봉합하려는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이것이 노무현의 제일 큰 과오입니다. 문재인도 마친 가지입니다. 민주당이 밥상이 차려진 총선에서 왜 졌는가? 이명박이 과연 그만큼 잘해서? 저는 문재인이 대권후보가 된 이상, 이제 그 물음에 진지하게 답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한 답을 찾으면 문재인은 노무현을 극복한 것이고 찾지 못하면 안철수에게 끌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소카 12-09-21 20:30
   
다소 동의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우선 노무현 이전에 비해 좌우의 갈등이 과연 더 심화되었는가에 의문이 있습니다. 이건 사실 계량화 할 수 없는 부분이라 결국 보는 이의 느낌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단정하기 어려운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흑백논리로 국민을 갈라 놓았다는 점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노무현은 도박적인 정면승부를 주요 고비마다 택하곤 했던 정치인이긴 했습니다만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나 정몽준과의 단일화에서는 그의 승부가 통했고 김영삼 방문이나 대연정 등에서는 실패로 마무리 됐었죠- 대연정 제안에서 보듯 오히려 지지층의 반대를 불구하고 정치적 반대파와 융합을 시도했었다는 점은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는 시종일관 좌우에서 까였습니다. 왼쪽에선 노동운동 탄압, 비정규직 확대, 양극화 심화, FTA강행 등의 이유로 신자유주의라 까였고, 오른쪽에선 종부세, 행정수도 이전, 대북정책 등의 문제로 좌파라 까였습니다. 사실 관점을 바꿔본다면 우파는 좌파가 노무현을 비난했던 이유로 칭찬을 했을수도 있고 좌파는 우파가 노무현을 비난했던 이유를 들어 그를 칭찬했을 수도 있었습니다만, 현실에선 노무현에 대한 호의적 평가가 전무했지요. 결국 그는 '그렇다면 나는 좌파 신자유주의구나'하고 자조했지만 이 자조조차도 비난의 대상이 됐었습니다.
여기서 드는 의문점은 그렇다면 어떻게 했어야 노무현이 우파적 정책을 펴도 욕먹고 좌파적 정책을 펴도 욕먹는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을까 하는 점입니다.

사실 노무현이 니편내편 갈라서 한쪽을 확실하게 밀어주고 한쪽을 무시하거나 위해를 가하는 행보를 보인 것은 딱히 생각나는 게 없습니다. 어정쩡한 태도를 취했다는 비판은 타당할 여지가 있겠으나 그가 좌우 대립을 조장했다는 평가는 어떤 근거에서 가능한 비판인지 의문입니다.
어벙이수령 12-09-22 00:02
   
의외로 3자 대결에서
안철수 동무래
승리할 가능성도
파스포트 12-09-22 09:24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저런 조사 왜 하는지, ㅋ 한달에 한번씩만 해라요
파스포트 12-09-22 09:24
   
글고 적어도 세금폭탄세력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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