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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2 09:43
안철수의 몰락은 "언론권력 몰락의 시작"
 글쓴이 : samanto..
조회 : 1,019  

엄지척.jpg

지난 20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바른정당과의 통합선언으로 국민의당은 쑥대밭이 되었다. 폭탄선언을 한 안철수 대표는 정작 이날 의원총회에도 나오지 않고 사라져 버리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있었던 안철수 대표의 말과 행동 그리고 국민의당 의원들의 반응을 보면서 이제 ‘안철수 정치’의 몰락이 온 것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느끼게 되었다.


그런데, 안철수 대표의 기자회견 이 후 쏟아지는 언론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승부사 안철수’, ‘통합으로 승부수를 띄운 안철수’, ‘안철수의 새로운 도전’ 등등


정말 상식선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말들로 안철수 대표를 띄워주는 조중동을 비롯한 종편들과 한경오 등 진보매체들의 언론행태를 보게 되었고, MBC, KBS, SBS 등 공중파 방송들도 안철수 대표에 대해 우호적인 보도를 해 주고 있다.


 슬라이드5.JPG슬라이드4.JPG

 

이러한 언론의 비정상적인 보도를 보면서 세 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고자 한다.


첫 번째, 언론권력은 어떻게 안철수 현상을 만들었고,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어떻게 노력해 왔을까?

두 번째, 언론권력이 어떻게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에 실패를 했을까?

세 번째, 언론권력은 또 다시 안철수와 같은 무지한 정치인을 다시 영웅으로 만들 수 있을까?


첫 번째 질문,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언론권력은 어떻게 노력해 왔을까?


안철수는 이명박정부 시절부터 국가적인 활동을 하였고, 청춘콘서트를 통해서 청춘 멘토의 자격을 가지게 되었고, 서울시장 후보로 90% 이상의 국민적 지지를 받았고,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보를 하는 척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치인 안철수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언론은 철저하게 ‘안철수 현상’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었고, 안철수가 하면 무엇이든지 새롭다는 주술을 사용하여 ‘새 정치는 안철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주었다.


안철수의 새 정치는 언론이 만들어낸 마술이고 마력이었다. 그래서 안철수가 말을 하거나, 움직이면 그것은 새로운 정치가 되어버리는 이상한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그것은 언론권력의 속성을 보면 되는 것이다. 원인을 정확하게 모를 때는 결과를 통해서 정확하게 원인을 보면 되는 것이다.


언론권력의 정점은 이명박근혜이다. 언론이 만들어 낸 권력으로 인하여 이명박근혜 9년의 적폐가 쌓이고 쌓여서 대한민국의 근간인 법치와 민주주의는 무너졌고, 청와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는 국가 돈을 자기 돈처럼 쓰고 권력을 남용하는 일이 일상화가 될 정도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버리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언론권력이 만들어 낸 폐단이다.


이명박근혜가 아무리 국가지도자의 자격이 없어도 언론권력은 이명박근혜의 잘못에는 철저히 침묵했고, 이명박근혜 찬양과 선동의 나팔수 역할을 해 온 것이 언론권력이다. 


언론권력은 이 연장선에서 안철수를 선택했고, 언론권력으로 안철수를 다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자리로 올리고 싶어서 안달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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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질문, 언론권력은 어떻게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에 실패를 했을까? 

그 막강한 언론권력이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에 실패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해 버리게 된다. 안철수의 탈당과 국민의당 창당과 대통령 선거 출마와 선거유세까지는 안철수의 새 정치가 무너지고 안철수의 정체가 하나씩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는 때이다.

‘호남 팔이’를 이용한 국민의당 창당, ‘제가 MB아바타입니까?’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대선TV 토론회, 정말 초딩 같은 정치를 통하여 얻은 ‘안초딩’이라는 별명에 이르기까지 안철수의 새정치는 철저하게 무너지게 된 것이다. 

언론권력의 끊임없는 과잉보호 속에서도 안철수의 새 정치는 무너지게 되었다. 안철수의 정체가 드러나고 언론권력을 무너트린 것은 바로 국민의 진실된 힘과 양심의 소리 그리고 집단지성이 만들어 낸 팩트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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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없는 국민들의 힘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문재인 지지자들의 국가 사랑과 국민 사랑의 힘이 언론권력과 맞서 승리하게 되는 전대미문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이 싸움은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거대한 언론권력에 맞서서 SNS를 통한 문재인 지지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지치지 않는 지구력이 만들어 낸 역사적 승리였다.

언론권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왜곡기사와 가짜뉴스로 끊임없는 공격을 했고, 안철수 후보에게는 우호적 기사를 통하여 여론을 만들어 나아가는 전략을 구사했다.

그런데 언론권력은 문재인 지지자들이라는 장벽에 걸려서 자신들이 원하는 안철수 대통령 만들기에 실패한 것이다. 

대한민국 언론권력의 속성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천재를 바보로 만들고, 바보를 천재로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언론권력의 실상이다.

언론권력은 절대적으로 권력을 추구한다. 반면 문재인 지지자는 진실과 정의 그리고 대한민국과 국민의 행복을 추구한다. 권력을 추구하는 언론권력이 문재인 지지자를 싫어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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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질문, 언론권력은 또 다시 안철수와 같은 무지한 정치인을 다시 영웅으로 만들 수 있을까?


안철수 정치는 철저하게 언론권력에 의지한 언론권력이었지 새 정치도 중도정치도 통합의 정치도 아닌 것을 깨어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알고 있다.


앞으로 통합이 되든지 안되든지, 언론권력은 안철수를 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언론권력에게 안철수는 자신들이 움직이기에 가장 좋은 로봇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언론권력에 의지하여 정치하는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에 많은 것이 사실이다.


과거에 언론권력으로 정치인으로써 승승장구했던 역사가 앞으로 다시 반복하지 않는다고 장담하기는 아직 이른 것이 대한민국 정치의 현 주소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문재인 지지자와 같이 깨어있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그 시민들의 힘이 조직되어진다면, 언론권력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점점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안철수 정치의 몰락은 언론권력이 몰락하는 시작점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세워지고 민주주의가 바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언론권력은 반드시 사라져야 하는 구시대 잔재이고 적폐이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치가 언론권력을 의지하는 정치인은 반드시 폐망한다는 진리가 차고 넘칠 때 대한민국 정치는 새롭게 될 것이다.



http://news.newbc.kr/news/view.php?no=154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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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어 17-12-22 09:54
   
기레기들이 안철수 밀어준거에 반만 문재인을 대접했어도 이렇게 까이진 않을텐데
현실파악 안되는 놈들이 펜으로 누굴 우롱할려고 ㅎ
samanto.. 17-12-22 13:29
   
언론이 그렇게도 촬스를  빨아(핥아) 줬는데...
촬스가 몰락하면 언론도 같이 몰락 하겠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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