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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7 00:48
4대강 녹조 유속 때문이다. 다른 걸로 설명 할 수 없어
 글쓴이 : 도이애비
조회 : 454  

과거 하천은 오폐수가 그대로 유입되어서 똥물 그 자체였어
한강에선 물고기가 살 수 없을 지경이었고
한강 수질 복원 사업을 하기 시작한 후
각 지방 하천 수질 복원 사업도 진행되었다
개인 시설에도 자체 정화 시설이 의무화 되고
지자체 별로 정화에 관심을 기울여 지천들 수질도 복원 되었고
한강 수질도 몰라 보게 좋아졌다
이렇게 수질 개선이 많이 발전해서
한강으로 유입되는 오염 물질이 엄청나게 줄어 들었는 데
녹조 현상은 점점 심화 되고 있다
이 사이 벌어 진 일은 하나
강바닥 파기
온도가 상승해서 그렇다?
그럼 다른 곳도 영향을 받아야지
낙동강 다른 곳 보다 하류에 있고 유속이 빠르지 않아 녹조 현상이 이따금 발생했는 데
유속을 엄청 느리게 만들어 놔서 상시 녹조 현상을 보게 된 거 아니냔 말이야
왜 거짓말을 믿으라 하지?
원인이 뻔 한 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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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17-07-17 01:24
   
유속 빠르게 해서 녹조 없애자고

물 자체를 흘려버리면

가뭄과 홍수는 어케 할 생각? ㅋㅋ


자연이 준 선물임?
     
새연이 17-07-17 01:31
   
그럼 그물 너나 마시고
그 물로 나온 농작물 너나 사서 먹으세요~
     
너드입니다 17-07-17 09:19
   
4대강에 보를 세웠는데도 가뭄, 되레 이상하지 않은가?
6개 보, 가뭄과 관련 없어

정부가 6개 보 상시 개방 방침을 밝히자마자 보수 언론은 가뭄에 보를 여는 건 안 된다는 논조의 기사를 일제히 내보냈다. 정부가 개방 수위를 6개보 평균 0.26m로 결정한 이유도 가뭄 피해를 우려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었다. 

하지만, 이 같은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 우선, 가뭄 지역은 보 개방 지역과 관계없다. 현재 가뭄이 심한 지역은 안성·화성·평택·여주 등 경기 일부와 강원 일부, 그리고 충남 서부 등지다. 이 중 직접적으로 4대강 보와 연계된 지역은 여주(이포보) 정도다. 오히려 4대강으로 보를 설치했음에도 여주가 가뭄으로 곤란을 겪는다는 소리가 나와야 정상인 셈이다.

중앙하천관리위원회 위원을 6년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시기 4대강 사업을 앞장서 비판한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가뭄 피해는 대체로 강 상류 지역에 집중되고, 지천에 집중된다"며 "달리 말해, 보가 집중적으로 설치된 4대강 중류~하류 지역 대부분은 본래 가뭄과 별 관련 없다"고 지적했다. 4대강 보 개방 여부와 가뭄은 별 관련 없다는 것이다.

신재은 환경운동연합 물순환팀장은 "4대강 보 개방은 가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낙동강의 경우, 지금도 저수율이 95%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가뭄 우려 목소리에는 일종의 프로파간다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신 팀장은 "4대강과 무관한 지역의 농민 중 일부가 언론 보도를 보고 '하천 수위를 낮추면 우리 동네에도 물이 모자라는 것 아니냐'며 정서적으로 우려를 가질 수는 있다"면서도 "애초 개방하는 6개 보는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섭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가뭄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1일 4대강 보 개방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어 "6개 보 구간의 농업용 양수장 60곳은 모두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고, 선박 계류장 등 수변시설 이용에도 영향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며 "보 개방과 가뭄은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가뭄 대책은 별도로 수립해야
오히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하루 빨리 최소화하는 게 시급하다.

4대강 사업은 그간 자연스럽게 형성된 강 유역 농업·어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1일 창녕함안보 개방 모습을 지켜보러 창녕을 찾은 경북 고령군 우곡면 포2리 곽상수(49) 이장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수박 농사가 불가능해졌다"며 "정부가 어떤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도 답답함을 토로했다. 

수박 농사로 이름 높은 고령군은 낙동강 변에 위치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합천창녕보가 설치되자 강 수위가 높아졌고, 이 때문에 지하수가 농지로 침투했다. 수박 농사가 불가능해진 이유다. 

곽 이장은 "예전에는 땅을 5~6m는 파야 지하수가 올라왔는데, 지금은 갈수기임에도 1m만 파면 물이 솟아오른다"며 "수박 뿌리는 지하 2m까지 내려간다. 수박을 심어도 뿌리가 다 썩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과거 고령 그린 수박단지는 약 18만 평에 달했다. 약 800동(1동=200평) 규모의 수박 농사가 이뤄졌다. 하지만, 지금은 350여 동 정도만 수박 농사를 이어가고 있다. 수박 품질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퍼지며 과거 1동에 500만 원대에 거래되던 고령 수박은 지금은 200만 원에도 팔리지 않게 됐다. 

4대강과 별도로 가뭄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 이유다.
신 팀장은 "가뭄 지역의 경우 양수 시설 보강 공사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환경부도 어려운 공사가 아니라고 인정한 바 있다"며 "추경 예산 일부를 가뭄 해결 공사에 사용하면 가뭄 대책 수립이 지금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6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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