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북한 주민의 33%가 영양부족이고 5살 미만 어린이
상당수가 발육부진상태’란 조사보고가 있었다. 21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에 따르면 지난 2005-2009년 북한의 영양실조
인구가 전체 인구의 33%에 달했다고 밣혔다.
이는 1인당 연간 국민소득이 1000달러 이하인 저소득 국가의 평균 영양실조
비율(31%)보다 높은 것이다.
북한의 5살 미만 어린이의 20.6%가 체중 미달이고 43.1%는 심각한 영양
부족으로 발육부진이다. 2009년 말 자료를 제시한 것이지만 지금은 그때 보다
더 악화되었을 것이다.
같은 민족으로서 우리는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음식을 가려먹는
판국에 북한은 먹을 것이 없다.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북한은 GDP가
남한보다 앞섰는데, 김 부자 독재정권이 오늘날 북한을 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나라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