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중국만 해도 실용적 측면에서 등소평이 공산당 노선을 버리고 개혁-개방에
성공해 높은 발전을 이루어냈음.
일본은 센가쿠, 쿠릴열도, 독도에 대해서 좌파 아사히 신문이나 우파 요미우리 신문이나
똑같이 한목소리를 내고 있음.
중국과 대치중인 대만 역시 좌파 민진당이나 우파 국민당이 중국의 위협에 대비하는
모습은 한 목소리를 내며 갈등이 전혀 없음.
미국 역시 국익을 추구할 수 있다면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하나 같이 한목소리를 내며
쿠바 미사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냈음.
반면 한국은?
완전히 이중잣대, 진영논리에 지나치게 집착함. 김대중 대통령이 한일어업협정으로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만든 것에 극좌들은 입다물거나 심지어 옹호까지 하는 반면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대통령 신분으로 처음 방문했을 때는 '한일관계 망쳤다'는
개소리를 해댔음.
중국이 고구려 역사 왜곡하고 동북공정으로 노골적으로 한국을 위협하는 것에 대해서는
철처히 극좌들은 침묵했고 민중의소리 같은 극좌매체는 시진핑이 말한 한국이 중국의 일부라는
주장을 트럼프가 말한걸로 둔갑시키는 신기한 기술을 선보임.
북한이 연평도 포격할 때도 민중의소리나 이정희 같은 놈들은 오히려 한국이 먼저 잘못했다고 주장함.
마치 성폭행 당한건 여자가 밤늦게 싸돌아 다녀서라는 논리로 북한을 옹호함.
고조선 때부터 싸우려는 우거왕을 제거하고 한나라에 투항한 주화파들이 있었고,
고구려 때 당나라에 투항해 고구려 멸망에 앞장선 연남생이 있었고,
조선말 친러파 친청파 친일파 분열되다 을사오적 된 이완용 등의 활약으로 국가 멸망시켰던걸
보면 한국인의 DNA에는 진영논리 집착, 내분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