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걸 미국이 직접 운영함으로서 한국으로 하여금 자기네들의 세계전략의 연결고리에 한국을 더욱 강하게 얽매어 놓으려는 것이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저로서는 특별히 실망할 이유는 없을듯 싶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결정이네요.

문제인은 자신이 전면에 안나서고 추미애에게 사드반대를 시킨거죠.
집토끼 먼저 잡아두려는 의도지요.

추미애 당선되고 있던 집토끼도 뛰쳐나가겠군요.

추미애 당대표 되자마자 한건 했네요.ㅋㅋㅋ
잘가다가 왜 히필 지금 시점에서 사드반대를 당론으로?
박근혜하고 개누리 얼씨구나 하겠네..

지금 문후보는 원외 인사로 당내 발언권에 대해 아무런 권한이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드배치 반대 입장을 표명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드배치는 안보면에서 양날의 검이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우리에게 독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이 결정은 국익에 해가 되는 사안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대통령 후보나 집권할 의지가 있다면 사드배치는 분명히 반대해야 현명한 겁니다.

사드 결정이 국익에 해가 되는 사안으로 보는건 확정적인 식견 같습니다
사드 배치 발표에 앞서 중국과 러시아쪽에 어느 정도 지지나 상황을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것이라 판단합니다
사드가 미국쪽이기에 반발이 큰거지
우리가 한국산 설치한다고 문제가 될지는 미지수죠
방어체계으로 봐도 고고도 중고도 저고도 방어체계로는 적당하다 봅니다
그후 이번 g20에서 중국도 경제관련만 이슈로 삼자고 할 정도로
이슈로 삼지 못하고 한국쪽에 언론 플레이와 쪼잔한 짓거리만 하고 있는게 실정이니
강경한게 맞다고 봅니다

적어도 성주군민들은 다른 지역 여론과 상관없이 결사 항쟁이거든요.

그렇다면 정부에서도 무조건 강행은 못할겁니다.

그렇다고 타지역 여론이 전부 사드 반대가 주가 아니고요.

결국 정부가 더 무리수를 던져 강행하든 아니든 자충수로 작용할 공산이 큽니다.

뭐 성주주민들이 눈이 확돌아갈 혜택을 두고 거래가 성공한다면 모를까.

그런 거래라면 타 지역 국민들이 더 정권에 실망하겠죠.

그래서 당론으로 계속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거 보단 이 편이 낫다고 봅니다.

좋은 말로 전략적 모호성이지 국민이 볼 땐 결국 그건 양다리로 밖엔 안비춰질겁니다.

항상 야당은 쓸데없이 안보쪽 이슈를 건드려서 xx하더군요... 제주해군기지 반대하던거 잊지않습니다.

글쎄요.
사드는 민감하고도 우리 한민족에게 위험한 물건입니다.
북의 도발 뿐 아니라  그외의 국가가 미국과 전쟁을 벌이려 한다면 일차적으로 가드 즉 방어 자원부터 제거 해야겠지요?
한국은 지정학적으로도 위험하고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죠 주변국을 압도 할수있는 강한 국가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현재의국력으로는 주변국을 견제 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미국도 한국에 사드를 배치 함으로써 정치 군사적으로 미국의 영향권에서 일본과 미국 영토를 보호 할 수 있는
임계구역으로 설정 하고 있는중이고 .
중국은 한국이 미국을 버리고 중국의 영향권으로 회귀 하기를 바라는 형국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미애씨의 사드 반대가 진심으로 반대를 하는걸까요?

내가 생각하기에는 사드를 반대 하는게 아니고

딜을 원하는 겁니다.

핵이든 원자력 잠수함이든 현정부가 대한민국의 안위를 최소한이라도 자위적으로 지킬수 있는

조건을 사드 배치와 연관해서 딜을 하라는 재스쳐로 생각합니다.

좀 저열하게 .....말해서..... 돈도 안받고 치마끈 풀르고 빰맞아서야 되겠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