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1-05-18 14:56
野 호남 지지율 2년만에 2%→14% ‘쑥’…서진전략 통했나
 글쓴이 : 실제상황
조회 : 33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40118

호남에서 국민의힘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보수 야당 국회의원이 5·18 유족의 초청을 받아 추모제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당 대표가 물벼락에 고성 세례를 받았다는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국민의힘의 꾸준한 ‘서진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7일 국민의힘 성일종 비상대책위원과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은 보수 정당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진행하는 추모제에 참석했다.

성일종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로 5·18 유공자의 형제, 자매도 유족회 회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하는 데 협력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또 호남 출신인 정 의원은 당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아 5·18 단체와 17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호남 민심에 귀 기울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유가족들은 추모식장으로 들어선 이들에게 연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는 등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9년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를 찾았을 때 분통을 터뜨리며 항의하던 모습과는 대비됐다.

이같은 국민의힘의 서진 전략은 지지율에서도 일정 부분 반영되고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2019년 5월 7~9일 조사에서 정당 중 자유한국당에 대한 호남 지역민들의 지지도는 2%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11~13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14%에 달했다.

보수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가 지난 8일 PNR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호남 지역에서 지지율 23.6%를 얻었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보수 주자로 분류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꽤 높은 지지율이다.(기사 내 여론조사와 관련한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안철수 대표도 호남 출신이 아니었지만 20대 총선에서 호남의 녹색 돌풍을 이끌었다”며 “만약 국민의힘이 현재 스탠스를 유지해 호남에서 20~25% 지지를 얻어낸다면, 호남 출신으로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30에 이어서 이제는 호남에서도 민조옷당이 버림당하기 시작하는군요. 진짜 민조옷당은 구제불능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카밀 21-05-18 14:57
   
니가 빠는 국짐당 보다야 민주당이 낫지.
     
실제상황 21-05-18 15:00
   
아 그래서 4.7 재보궐에서 개박살났고요. 서울 25개구 전부 개쳐발렸고요. 2030에게 완전히 버림당했고요. 내년에 국민의힘이 정권 인수하는 모습이나 잘 보기를. 도대체 민조옷당을 지지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왜 지지해야함? 국민의힘은 적어도 부동산 세금 미친듯이 쳐올리지나 않고 부동산 규제를 무식하게 문재앙처럼 밀어붙이지나 않았지
          
카밀 21-05-18 15:02
   
부동산 당 하나 만들지 그러냐. 국짐당이 뭔 필요함. 투기세력이 정치하면 부동산 관련 개이득 볼텐데!!
          
VㅏJㅏZㅣ 21-05-18 15:29
   
제로니모 21-05-18 16:17
   
국짐 위장 개쇼를 누가 믿어?

ㅋㅋㅋ 포기해라.  내년 대선때까지 희망고문하지말고 ㅎㅎ
 
 
Total 1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6 文 부정평가 울산 65.1%, 경남 66.8%… 지방선거 D-1년 여론… (5) 실제상황 05-28 732
105 오세훈, 재개발규제 푼다…정비지수제 폐지·높이제한 … (24) 실제상황 05-26 452
104 송영길 면전서 청년당원 쓴소리…"조국 내로남불, 공정 … (9) 실제상황 05-25 502
103 20대 "강성친문보다 태극기 부대가 낫다" (18) 실제상황 05-25 483
102 【국민의힘 부동산정책】무주택 실수요자와 실거주 1주… (27) 실제상황 05-25 515
101 '꼰대진보' 프레임 갇힐까…與, 이준석 돌풍에 초… (8) 실제상황 05-25 439
100 김남국 "춘천 차이나타운 무산으로 청년들 일자리 잃었… (25) 실제상황 05-24 709
99 국민의힘, 새 슬로건 확정…‘새로운 미래가 온다’ (13) 실제상황 05-24 517
98 국힘표 부동산 대책…1주택 종부세 기준 12억·실수요 대… (24) 실제상황 05-24 555
97 “바이든, 바람난 아내 대하듯 文 맞았다”…한미정상회… (19) 실제상황 05-23 806
96 "젠더 갈등 촉발했다" 반대에도…이준석, 서울대서 토크… (6) 실제상황 05-22 374
95 원희룡 "文, '척'만하고 용기 없는 위선의 대통령" (9) 실제상황 05-22 499
94 박근혜때가 더 좋았다? 文의 4년, 朴보다 뭘 더 잘했나 (21) 실제상황 05-22 550
93 "김현미 믿고 집 안 샀다면 아찔"…與 면전서 작심 비판… (18) 실제상황 05-21 316
92 이준석 당대표 출마…"개방·경쟁 약속, 여성할당제 반대 (7) 실제상황 05-20 333
91 대한민국은 2002년에 역사가 꼬이기 시작했다. (8) 실제상황 05-19 282
90 김동연 "승자독식 깨는 게 정치개혁…'청와대 정부�… (5) 실제상황 05-18 425
89 野 호남 지지율 2년만에 2%→14% ‘쑥’…서진전략 통했나 (5) 실제상황 05-18 333
88 이왕 이렇게 된거 부동산 규제와 세금 더 강화했으면 합… (9) 실제상황 05-18 214
87 "수천만원 지급 속지않아"…이재명·이낙연 공약 비판 대… (5) 실제상황 05-17 385
86 안철수 “586세대, 20대가 직업도, 집도 가질 수 없는 시대… (2) 실제상황 05-16 287
85 안철수 “文정부, 고쳐도 못 쓸 나라 만들어” (9) 실제상황 05-16 293
84 홍준표 "문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되면 1년 안에 감옥갈 … (9) 실제상황 05-14 523
83 민주당 지지율 28%···국정농단 이후 최저치 (16) 실제상황 05-14 631
82 윤희숙 "여성 찾기 힘드니 그냥 임명? 文 페미니즘은 꼰… (7) 실제상황 05-14 310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