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말하는 아줌마 소리 듣는도중 북한 방송이 생각나는 ................

이때만 해도 대통령=왕이었음.

언론이 대통령을 비판하는건 상상하기 힘든 시절이고 지금의 중국처럼 검열을 미리 받고 언론에 나오던 시절임.

그러고 보면 이때 1인당 소득수준과 지금 중국의 소득 수준이 비슷함.

전두환하닌까 땡전뉴스 생각나네요 ...진짜 조선중앙방송에서 색깔만 다른거 같은...

이런말이 있습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이게 북한방송이야 한국방송이야~

통일전망대류의 프로그램을 보면 나오는 북한영화나 북한 아나운서의 말투는 평양이 아니라 서울말씨 입니다. 남한의 6.70년대 뉴스나 영화의 말투와 같지요. 현재는 남한의 말투가 많이 변하고 TV나 공식석상에서도 웅변투가 아닌 자연스러운 생활어투를 구사하다보니 괴리감이 커지긴 했습니다.

또한 담배도 90년대 이후에나 그 해악성이 대두되었지 그 전에는 기차나 버스에도 좌석에 재떨이가 부착되어 있었고 식당이든 사무실이든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워도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한국이 워낙 급속도로 발전하다보니, 2000년대 이전까지는 한국에서의 10년은 서구의 50년 이상의 변화 정도에 해당될만큼 차이가 큽니다.

전두환 아니었으면 우리는 이미 1980년도에 북괴 김일성한태 먹혔을것이다. 전두환은 욕을 좀 얻어먹어야겠지만 광주사태만큼은 잘한 짓이다

북한에 독재하는 김정일 김일성을 막을 방법은 오직 남한에 전두환같은 민주주의 독재자가 나타나야한다

이렇게 맘대로 생각할 수 있는 건 참 민주주의의 좋은 점이죠?

근데 민주주의 독재자는 뭔가요? 돌대가리 천재...변이 네개인 삼각형 뭐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