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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25 16:40
저의 중학교 시절 유행하던 노래
 글쓴이 : 2중대81미리
조회 : 2,282  

1절 


쇼트트랙 경기를 보았나 야비한 나라 Fucking U.S.A 

이렇게 금메달 따니까 좋으냐 더러운 나라 Fucking U.S.A 

이래도 미국이 정의로운 나란가 
도대체 왜 우린 할말도 못하는가 
우리가 식민지 나라의 노예인가 
이제는 외치리라 미.국.반.대! 

올림픽 금메달 훔쳐간 비열한 도둑놈 Fucking U.S.A 

힘으로 모든걸 뺏으려 날뛰는 추악한 강도 Fucking U.S.A 


2절 


부시의 망발을 들었나 뻔뻔한 나라 Fucking U.S.A 

북한엔 전쟁협박 남한엔 내정간섭 깡패의 나라 Fucking U.S.A 

아직도 미국이 아름다운 나란가 
아직도 북한이 죽여야할 적인가 
얼마나 더 당해야 정신을 차릴건가 
이제는 외치리라 양.키.고.홈! 

미국놈들 통일 되면 두고보자 
당당한 나라 통.일.한.국! 
민족의 힘으로 통일을 하리라 당당한 나라 통.일.한.국! 
우리의 피눈물을 똑똑히 기억하라 

분단의 원흉 Fucking U.S.A 

노근리 학살을 똑똑히 기억하라 살인자 나라 Fucki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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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분들 최근 근황

 


유튭은 버퍼가 자꾸 생김 ㅠ

아래링크로 가면 고화질 무버퍼입니다.

http://facebook.com/culturepeople


다음은 영상을 만든 사람의 코멘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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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누구의 생각인가? 국민의 생각인가? 단 한명의 생각인가? 1년 동안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앨범과 뮤직비디오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땀방울이 이 뮤직비디오에 담겨져 있다. 4대강 반대를 외치면서도 아무도 여기에 관해서는 노래하지 않는다. 물론 언더그라운드에서 시도가 있긴 하지만, 아무런 관심조차 없다. 그렇게 되길 원하는 쪽이 있으니까. 대중가요에서 정치나 사회이야기를 하는 것은 민중가요가 아닌 이상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 공동체에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혼신의 힘을 기울여 수준있는 퀄리티로 만든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노고에 보답하는 것은 많이 알려지는 것이다. 페이스북에서 영상을 본 후에 감상료 대신 좋아요를 클릭하는 것은 어떠한가?




[음반리뷰]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대한민국을 노래한다


대한민국을 노래로 비판한다고 했다. 아니 도대체 왜, 무엇을 비판한단 말인가? 음반을 총 기획한 엄현우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 시국에 모두가 침묵하고 있어요. 언론과 미디어는 이미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요. 이제는 우리 시민이 나서야 할 때라고 봐요." 아니 무슨 대한민국이 망하기 직전이라도 되었단 말인가? 다들 이렇게(?) 잘 살고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할 시간도 부족한 마당에 엄현우씨는 시간과 돈이 남아 돈다는 이야기란 말인가? 그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봤다. "표현의 자유를 기반으로 비뚤어져 가는 세상을 향해 문화적 의견 표출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 져야 할 이 시기에 침묵하는 부류가 너무 많아요.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사실 이번 일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노무현 대통령 추모앨범을 제작한 바 있으며, 그 일로 시간상, 금전상 큰 피해도 입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음 프로젝트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이렇게 '대한민국을 노래한다'를 들고 왔다. 그것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프로들이 참여한다. 물론,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참여하는 사람도 있다. 재미있는 것은 꽤 많은 사람들이 엄현우씨의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동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이런 내용만으로도 프로젝트는 반은 성공한 것일지도.

지인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던 탓에 미리 음원을 들을 수 있었다. 4대강 개발, 용산참사, 교육정책, 비정규직, 서민, 여론과 미디어. 대충 주제만 보고 민중가요풍의 노래를 떠올렸다. 그러나 듣는 순간부터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에 놀랐고, 최신 히트곡보다 더 귀에 들어왔다. 일단 노래가 좋아서 더 듣게 되고, 듣다 보니까 가사가 생각나고, 가사를 생각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졌다. 곡들이 히트라도 치게 되면 큰 반향을 일으킬 것 같다. 아니, 큰 반향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 사실, 본인도 현 정권이 추진하는 정책에 많은 비판을 쏟아내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살다 보니 많이 무뎌졌다. 그리하여, 때는 이때다 싶어서 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본인도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었다.

역사적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비판은 항상 있어왔다. 이 프로젝트 또한 그 연장선상에 있다. 노래를 듣고 그 내용에 조금이라도 공감이 간다면 여러분도 동참자가 될 수 있다. 앨범제작자와 가수 뿐만 아니라 노래를 듣는 사람,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사람, 이런 내용을 알리는 사람, 이들 모두가 동참자니까.

'대한민국을 노래한다'는 그냥 잘 만들어지기만 한 음반이 아니다. "살기가 힘든가?", "살기가 힘들어서 이런 일은 신경쓰기가 힘든가?" 라는 질문보다, "왜 우리가 살기 힘들어 졌는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게 만드는 음반이다.

P.S. <문화예술로알리는시민의소리> 페이스북에가면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함. http://fb.com/culturepeople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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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11-06-25 17:18
   
[선동] 엑박입니다.
여기서 얻을 것이 뭐가 있나 모르겠군요.
2중대님 나이를 짐작하면 되는 건가...
     
2중대81미리 11-06-25 17:34
   
선동 조심하자구요

예나지금이나 젊은층 타겟으로 선동질하는 것들이 판을치니
          
2중대81미리 11-06-25 17:38
   
어린학생들 개나소나 흥얼거리며 부르던 노래를 지금 곱씹어보면 얼마나 괴상한 가사인지

그리고 그걸 작곡한 사람들은 뭐하는 인간들인지, 지금은 뭐하는지 보자는거죠

시대가 변해가는거에 맞춰서

'주제'만 달라지지 선동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것.
               
Leo 11-06-25 17:54
   
잘못된 선동은 조심해야겠죠 물론.
근데 선동 자체가 악은 아닌 것 처럼 반미 투쟁과 사대강 사업 연결지어서 선동 조심하자고 말하는 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반미 투쟁이야, 뭐 전 공감하지 않는 주제(주한미군 철수라던지)이고 4대강은, 저로선 살짝 양비론이거든요. 이명박식으로 개발하는 것은 반대이고 필요한 부분만, 뭐 예컨대 홍수가 나는 지역이 4대강줄기가 아니라 하천 쪽에 있잖아요? 그런 데에만 시공을 하고 다른 부분은 가만히 두는, 뭐 전 그렇게 보고 있긴 한데요. (좀 샜군요) 저 사람을 비판한다고 하면 반미 쪽을 비판해야지 환경 운동을 비판하는 것은 님이 작성한 댓글에서 말해주신 이 글의 본질과는 좀 엇나가는 듯 하군요.

혹여 이런 주장이셨을 수도 있겠네요. 뭐 예컨대, 4대강 반대 주장을 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식 반정부 운동을 벌인다던지, 김일성의 사주를 받고 투쟁을 한다 뭐 이런 소리말이지요. 이런건 솔직히 색깔 낀 근거없는 '음모론'에 가깝기 때문에 (만약 이 글의 의도가 그런 의도였다면) 전 공감할 수가 없네요.

p.s 그건 그렇고 노래 참 후지네요. -.-;; 미국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인상쓰게 만드네.
               
Leo 11-06-25 17:58
   
참고로... 전 저 노래가 불러질 때,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을겁니다만..(웃음)
지금 처음 듣네요. "선동"이 초등학교까진 전염이 안 되서 다행이군요?(웃음)
Minitea 11-06-25 17:59
   
진짜 이때 반미 쩔었는데 ㅋㅋㅋㅋ 학교에서 애들 다 이거부르고 있고
지금생각해보면 이놈의 선동질이 포텐터진 사건.
     
Leo 11-06-25 18:01
   
그때 즐겨했던 크레이지 아케이드란 게임에서도 '효순이 미선이 추모 배경' 공짜로 나눠주던 시절 ㅇㅇ
     
R.A.B 11-06-25 18:30
   
동감 ㅋㅋㅋ 그때가 우리 초딩6학년때였나??
R.A.B 11-06-25 18:31
   
북한에서 효순이 미선이 사건 가지고 선동 삐라 뿌리던데
그 삐라 영상중에 저 노래 부르는 남한사람들 나옴 ㅋㅋㅋㅋ
     
Leo 11-06-25 18:33
   
그거 받은 사람 이적표현소지죄로 걸리지 않았을까요?(웃음)
처벌은 힘들어도 기소는 얼마든지 가능한데.
          
R.A.B 11-06-25 18:36
   
??? 무슨말??
북한에서 유튜브였나? 거기에 선동 삐라 동영상 올렸었는데영;
전에 본 기억이 남
               
Leo 11-06-25 18:41
   
그냥 농담이에요. 국가보안법에 이적표현물소지죄가 있거든요.
그런 것들 가지고만 있어도 기소 대상이에요.
그래서 삐라 날아온 거 주웠으면 기소됐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냥 농담으로 물은 것임.
호감만땅 11-06-25 20:01
   
왜 저런넘이 대한민국에 있나 모르겠네....올라가면 지도 좋고 대한민국에 있는사람도 좋고 그럴텐데...수령한테 충성한다고 노래까지 만들었으니 북에서도 좋아할텐데...국정원 모하나???
한시우 11-06-25 23:27
   
퍼킹 유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노래도 있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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