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질 선거였음. 그 두 분이 민주당도 똑같이 더럽다는 인상을 유권자들에게 줌.
2. 지지층이 이,박을 잡아넣음으로써 분을 풀었기 때문에 더이상 분노하지 않음. 반면에 그 당 지지자들은 그걸로 뭉침. 딱히 이, 박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신들의 세대를 저물게 하려한다고 분노함. (그렇다고 이, 박을 풀어 줄 수는 없음. 그걸 위해 시작된 촛불 집회와 정권이었으므로 풀어준다면 지지자들이 더 무너지고 돌아설 거라)
3. 물들어올 때 부동산 빨리 팔아치우고 먹튀하거나 부동산으로 현사회계층을 유지하려는 노령화하기 시작한 산업화세대의 집단 욕망과 어느정도 이에 동조한 민주화세대의 미필적 고의.
4. 오르비와 일베, 메갈 등등의 커뮤를 통한 강남 등 기득권층 2030의 "민주당 페미설"과 "중국몽 때문에 입국자 안 막아서 코로나가 창궐했고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됐다"는 선동에 넘어간 2030과 10대 후반.
5. 딴지와 오유 사태로 시작한 진보 커뮤의 내분에 의한 통한의 커뮤들 내주기와 약화.
6. 고민정 사례에서 보듯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과 완전히 결합하지 못함. 늘 필요없는 의심을 삼.
7. 제일 큰 건 180석 갖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 국민들은 저출산 고령화쇼크와 중국의 기술추격 등등으로 위기의식을 느끼는데 본인들은 선거가 멀어서 아무 위기 안 느낌. 참! 저들은 국가의 위기보다는 자신들 국회의원자리 떨어지는게 더 위기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