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은 현정부 심판론으로 몰고가야 하는데, 한미fta와 제주해군기지 건에서 삽질을 했기 때문에 압승할 수 있는 기회를 놓힌 것 같습니다.
밥상을 차려줘도 못 받아 먹는 꼴입니다.
연말대선 때도 정권교체 하기가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저도 정권교체 되길 바라는데, 악수를 넘어 패착을 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보수쪽에 꼴통들이 많치만, 진보쪽도 다를바 없다는 걸 이번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왜냐구요? 이번 fta와 해군기지 건을 보면 진보에도 꼴통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죠.
결론적으로 진보건 보수건 간에 상식이하의 이념과 행동은 국민의 지지를 못 받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