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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17 19:22
강재섭은 임태희 지역구 일회용 반창고? (펌)
 글쓴이 : 푸뿌뽕
조회 : 2,322  

16대 분당 을  국회의원 임태희
17대 분당 을  국회의원 임태희
18대 분당 을  국회의원 임태희


*


국회의원에게 있어 지역구란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나?


어릴때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박근혜의원이다. 이 박근혜의원은 아마 호남 빼고 그 어느곳에 출마를 한들 국회의원에 당선될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대구 달성 지역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원조 소장파 남경필 의원의 부친 故 남평우 전 의원은 수원 팔달구 자신의 지역구를 아들 남경필 현 의원에게 물려(?)주었다


대선에 패배한 민주당은 총선에서도 위기를 느껴 전북 전주 덕진이 지역구인 정동영의원을 서울로 차출하여 출마케 한다. 그러나 낙선했다. 그후 전주 덕진에서 보궐선거가 있었고, 이때 정동영은 전주 덕진에 출마를 하고자 했다. 이때 민주당은 정동영을 견제 했으며, 정동영은 민주당과 불화를 빚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기어코 지역구를 되찾는다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재오 전 의원은 미국으로 간다. 그리고 돌아와 국민권익위원장에 임명된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장 직을 중도 사퇴하고는 은평 재보선에 출마한다. 만약 이때 이재오가 낙선했다면 정치생명은 그야말로 끝나는 것이었는데도 자신의 지역구 은평에 출마를 한것이다


이처럼 국회의원들에 있어 지역구란 목숨과도 같은 것이다


*


이번 재보선 지역인 "분당 을", 

여기는 임태희 대통령비서실장의 지역구다. 현재 이 "분당 을" 재보선 공천을 놓고 외부에서 볼때 암투라고 할 정도의 분란이 벌어지고 있다. 임태희 대통령비서실장이나 나경원 최고위원은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를 밀고, 이재오장관 라인쪽은 정운찬 전 총리를 민다는 소문이다


정운찬 전 총리는 출마를 거부했으나 강재섭 전 대표는 오늘도 전략 공천 가능성과 관련하여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조사를 해보면 내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 후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중요하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선 나에 대한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유효투표율을 감안해야 한다. 나는 철새로 타지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15년 동안 지역에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 자신이 "분당 을"에 공천되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강재섭 자신의 본래 지역구도 아닌데, 더구나 당선되봐야 겨우 1년 남짓한 국회의원직인데, 18대 총선에서 스스로 출마를 거부한 전력의 알만한 양반 강재섭 전 대표께서 왜 이처럼 "분당 을"에 집착하는 것인가?  임태희 대통령 실장이 천년만년 대통령실장 할것도 아니고 틀림없이 차기 총선에서 다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며, 그 출마지역은 바로 임태희 대통령실장 자신의 고향이고 3선을 한 지역구인 분당 을에 출마할 것이 기정사실인데 강재섭 전 대표는 왜 이리도 "분당 을"에 집착을 하나?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다


이렇기에 "분당 을"의 강재섭 전 대표 강력한 출마의사 표명과, 임태희 대통령실장 및 나경원 최고위원의 강재섭 전 대표 "분당 을" 출마 적극 동조(?)에는 암투설이 이는 것이다. 그리고 강재섭 전 대표의 "분당 을" 출마란 내년 총선에서 틀림없이 나올 임태희 현 대통령실장의 "분당 을" 지역구 확보라고 의심하는 것이며,  다만 강재섭 전 대표는 1년동안 그 지역구를 지켜줄 일회용 반창고일 뿐이며, 내년 총선에서 이 "분당 을"을 임태희 대통령실장에게 넘겨주고 강재섭 전 대표는 본래의 지역구인 대구지역 공천을 받아 그곳에서 출마할것이라는 추측을 하는 것이다


현재 강재섭 전 대표는 "분당 을"에서 만약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맞붙는다면 패배하는 것으로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다. 정운찬 전 총리가 손학규와 맞 붙을때 이길수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번 재보선은 어느 한곳도 한나라당이 승리를 장담할수 없다.  대선이 있는 내년 총선이라는 중대한 거사를 앞두고 있는지라 만약 한나라당이 이번 재보선에서 한군데라도 건지지 못하는 날이면 "한나라당 패배"라는 국민 전염병이(?) 창궐하여(?) 내년 총선까지 이어질 것이고, 그로인한 총선의 결과는 불보듯 뻔한 것이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그동안 하던대로 전략공천을 해야 한다. 그러나 강재섭 전 대표는 "전략공천은 말도 안된다"면서 약간 억지성까지 보이는 논리로 자신이 공천되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내년 총선 한나라당 또하나의 망조로(?) 작용할 것이다

출처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43147&logId=540066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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