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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5-12 16:49
조선일보 윤전기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2,325  

조선일보 윤전기

일제 강점기인 1936년∼1940년까지 친일 기사를 대량으로 찍어낸 인쇄기였으나 1987년 독립기념관 개관 때 조선일보사가 기증해 항일사회문화전시관에 전시되어 오다가 시민단체들의 항의로 2003년 3월 철거했다.

윤전기(輪轉機)는 인쇄기계의 한 가지로 윤전인쇄기(輪轉印刷機)의 준말이다. 두루마리로 된 인쇄용지를 빙빙 돌아가는 원통 모양의 인쇄판 사이로 통과하게 하여 고속으로 인쇄하는 기계이다.

조선일보윤전기는 1936년 일본 도쿄제작사에서 제작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인 1936년∼1940년까지 일본 왕을 찬양하고 일본 육군지원병 찬양 등의 친일 기사를 대량으로 찍어냈다.

그런데 1987년 독립기념관 개관 때 조선일보사가 기증해 천안 독립기념관 제6전시관 항일사회문화전시관에 전시되어 왔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모임(조아세)'과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 등 시민단체들이 일제말기 친일논조를 전파했던 조선일보 윤전기를 기념관에서 철거할 것을 요구해 왔고 법원에 전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그리고 2003.3.1에는 '독립기념관인가 친일기념관인가'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독립기념관에 전시중인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를 위해 대형기중기를 동원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결국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정기이사회를 열어 독립기념관에 전시중인 1930년대 조선일보 윤전기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철거 결정 이유로 "이 윤전기는 일제 강점기인 1936년부터 조선일보가 강제폐간된 1940년까지 일왕 찬양과 내선 일체, 일본 육군 지원병 찬양 등 친일 기사 인쇄에 사용된 것으로, 항일 문화운동과는 거리가 멀다"며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에서 친일 관련 유물을 항일 유물인 것처럼 전시한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뻔뻔스러운 것들 

저런 친일 신문이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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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만땅 11-05-12 17:01
   
조선일보가 없음 세상이 아름다워 지나요???중알일보도 없애고..동아도 없애고..그럼 한계레.경향.만있으면 세상이 아름다워 지겠네요...그럼 없애야지...그런데 찜찜한기분은 왜들지? 왼쪽분들은 자유자유 .민주주의 노래를 부르는 분들인데...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거 아닌가요??남의자유는 자유가 아니고 머 그런건가요??조아세 저분들 왼쪽분들 같은데...왼쪽 오른쪽 서로 균형이 이뤄져야 아름다운 세상이 되는거 아닌감?다 똑똑한사람들이니 저사람들 생각이 맞겠지...아 근데...종북친북신문들은 어찌해야 되는거지?종북 친북 단체는...친일숙청보다 더 급한게 종북 친북 숙청인데....
     
벤야민 11-05-12 18:07
   
1) 그런 데에 우선 순위 두는게 저로서는 더 이해가 안가네요. 친북이나 친일이나 똑같이 나쁜데 뭘 숙청하고 자시고.. 그리고 친북 숙청은 어떻게 해야하는 거죠? 친북 성향 교수들 다 쫓아내고 방송인은 방송에서 퇴출시키고 이러면 숙청되는 건가요? 제가 외려되물을게요. 남의 (학문,사상의)자유는 (학문,사상의)자유가 아니고 뭐 그런 건가요?

2) 조중동 없애자 어쩌고는 내가 주장한 적이 없으니 내가 답할 입장은 아닌 것 같고 무엇보다 건전한 비판은 좀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뭐 이건 한,경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조중동은 아무리봐도 거대 자본의 융합해서 그런지 노골적으로 친기업, 친정부가 확연하달까요. 그리고 조선일보만 보더라도 너무나 이중성이 드러나기에 솔직히 "짜증납"니다. 좌파들 깔때 예컨대 전교조 문제만 보더라도 전교조가 뭐 학생들을 정치화, 친북화 시킨다고 발악을 하더니 뒤에서는 이승복 어린이의 정신을 계승하자며 반공교육 운운하고 있고... 아니 둘 다 나쁜 거 아닙니까 ㅡ.ㅡ? 조선일보에게 묻고 싶어요.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인지.
          
호감만땅 11-05-12 20:24
   
순위는 당연히 둬야 합니다...
1) 극단적으로 생각한다면 친일은 과거의 일이지만 친북은 진행형이거든요..
지금도 우린  전쟁중이라고 말하면 쉽게 이해 하실려나요??북은 우리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있다는 소리예요.저 사람들에게 묻고싶네요 친일청산은 소리높여 얘기하면서
친북청산은 소리높여 얘기해봤는지...아닐겁니다


2)맞습니다...조중동.친정부죠...반대로 한경오는 반정부구요...
 그러나 전 정부땐 어땟을까요.반대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전에도 언론이
 친정부 언론이라해서 정부두둔만하고 그런건 아니었어요
하고싶은 얘기는 친정부면 어떻습니까?반정부면 어떻습니까?언론의 자유는 보장하고
 보는사람만 객관적이면 되지요..아마 저사람들은 한경오가 조금이나마 언론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면 난리났겠지요...그리고 다른언론의 자유는 침해하고 있구요
저사람들의 행태가 꼴보기 싫을뿐입니다
               
벤야민 11-05-12 20:41
   
1+2 ) 언론의 자유를 계속 거론하시는 데 왜 "사상의 자유는 거론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친북, 나쁘죠.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근데 "숙청"이란 단어를 쓰며 극단적으로 주장하시면서 자유를 운운하는게 좀 어이가 없습니다.
"너와 나는 틀린게 아니라 다를 뿐이다. 상호 존중하자." 식의 관용을(초등학생도 이해할법한), 호감님도 이해하고 계시고 주장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왜 친북에서는 그렇게 적대적인지 여쭙고 싶네요.

근거라면 "전쟁 상태다."가 있겠죠? 위에 호감님이 적은대로.
따라서 사상의 자유를 일부 탄압하는 건 정당하다. 라는 결론이 도출이 될겁니다.
타당한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이 계엄령이 내려진 비상 시국도 아니고, 하다 못해 중국과 국력이 곱절 이상으로 차이나는 대만도 마오이즘에 대해 관대한 판국에, 북한보다 수 배나 크고 민주화도 이뤄낸 나라에서, 말도 안되는 미국의 매카시즘 광풍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건 우리나라 민주화 단계가 굉장히 낮다는 것을 방증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자유를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나와 다른 소수의 사상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는 게 호감님 주장의 앞뒤가 맞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호감만땅 11-05-12 23:02
   
우리는 다른나라와 다릅니다...다른 사상과 이념 때문에 둘로 나누어져 있지요...만약 우리가 사상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면 또 둘로 나뉘어져야 합니다...그럼 한쪽은 북으로 넘어가면 되지않을까요?아니면 북과는 또 다른 사상과 이념입니까?
 같은 사상과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위에 있는데 왜 여기서 또 나뉘어야 하는겁니까?
다른건 몰라도 사상의 자유만큼은 우리와 맞지 않습니다.
그건 각기 다른 사상과 이념을 가진 한나라에서 가지는 자유구요...우리는 한나라 안어서 다른 사상과이념을 가진 두 정파(?)가 두나라로 나뉘어져 서로 이마에 총을 대고있는게 현실입니다.

언론의자유는 저는머 관심 없습니다...다만 오른쪽 사람들이 볼때는 완쪽언온을 제한하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다만 왼쪽사람들이 더 적극적일뿐...저는 둘다 보장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남의 자유까지 제한하려는 사람들이 못마땅합니다 그게 좌건 우건...
     
오늘숙제끝 11-05-13 03:25
   
좋은 이야기네요.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수구친일반민족 언론들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틀어막었다는 사실을? 지금이야 인터넷이 보편화 되어 진실을 바라보는 힘이 생겼지만 그게 얼마 안되었답니다. 그리고 아직도 이들 언론권력들이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정권과 밀월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거죠.
님께서 개인의 자유를 말씀하시면서 자신들의 기득권만을 위해 일하는 조중동은 용납하실 수 있다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들을 비판하는 저같은 사람들의 자유도 인정해주시죠.
미친도끼 11-05-13 07:36
   
...여운형씨가 조선일보 사장 출신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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