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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4 16:56
[검증.2]문창극 온누리 교회 강연
 글쓴이 : 꽃들의희망
조회 : 2,188  



* 글이 길어서 경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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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30년 뒤에 1874년에 달레 신부라는 분이 왔다.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이다. 한국에 와서 한국을 삭 보고나서 ‘꼬레의 교회 역사’, ‘코리아의 교회 역사’사를 썼다. 거기에 1874년의 조선의 상황을 제가 또 읽어드리겠다. 창고에 저장은 장부상에만 있다. 지방 병기고에는 쓸만한 탄약도 무기도 없다. 관리들이 다 팔아먹고 누더기 몇 조각과 고철 나부랭이를 대신 갖다 놨다. 아전과 수령은 그들 마음에만 드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강탈한다. 백성은 하도 곤궁하여 서해안 사람은 밀수업자에게 어린 딸을 쌀 한 말에 팔고 있다. 길 마다 송장이 널려 있다. 이것이 1874년 달래신부?가 본 한국의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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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겠다.

30년 뒤에 1874년에 달레 신부라는 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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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긴 누가 와...소설을 써라.!!!!

1874년 샤를르 달레는 프랑스에 있었다. 
더욱 기가 찬 것은 샤를르 달레는 조선에 와 본 적도 없다
달레는 평생 조선을 본 적 없다. 그런데 보긴 뭘 봐!!!!!!!!!!!!!!!!. 

1877년 아시아 지역의 전도를 위해 일본·중국 동북지방을 방문했지만, 한국에는 들어오지 못했고, 
북경·코친차이나·홍콩 등을 거쳐 베트남의 케소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1878년 4월 25일에 죽었다.
1874년은 달레가 한국에 온 것이 아니라 한국천주교회사(Histoire de l’Eglise de Coree)를 발간한 해이다.

프랑스에 있는, 그것도 조선에 와 본적도 없는 사람이 방대한 분량의 저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약 22년간 조선에 머물면서 선교활동을 한 마뤼 다블뤼의 편지와 비망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블뤼는 1859년 조선교회의 순교자 150여 명의 자료를 수집 ·기록하여 파리의 외방전교회 본부로 보냈고,
거기에 다블뤼가 보낸 편지와 정약용이 썼다는 "조선복음전래사" 일부 참조하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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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저장은 장부상에만 있다. 지방 병기고에는 쓸만한 탄약도 무기도 없다. 관리들이 다 팔아먹고 누더기 몇 조각과 고철 나부랭이를 대신 갖다 놨다. 아전과 수령은 그들 마음에만 드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강탈한다. 백성은 하도 곤궁하여 서해안 사람은 밀수업자에게 어린 딸을 쌀 한 말에 팔고 있다. 길 마다 송장이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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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표현 그대로 보자면 다른 것은 차치하고라도 길바닥에 시체가 뒹굴러 다닌다는 표현만으로도 
조선인은 게으르고 미개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인 반론을 쓰기전에 조갑제가 저 부분에 대해 쓴 글을 인용하겠다.
조갑제의 근현대사 인식과 경제분야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마침표하나까지 동의할 수 없지만,
정규재와 같은 100% 꼴통과 달리 가끔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글이 있는데, 
밑에 인용된 글은 그  얼마되지 않는 발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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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대, 한국에 대한 또 다른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1874년, 프랑스인 달레 신부가 프랑스어로 쓴 
<한국교회사서론>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쓴 달레 신부는 한국에 와본 적이 없었고, 
한국에서 비밀리에 선교활동을 하던 다블뤼 주교가 보내준 자료들을 모아 책을 엮었다.
달레 신부에게 편지를 보낸 선교사들은 한국이 천주교를 박해하던 시기에 포교와 발각, 
처형이라는 끔찍한 순환을 거친 사람들이었다. 한국을 제대로 보았을 리 없다. 
이 책에서 한국은 주로 ‘더럽고 미개하며, 풍속이 부패한’ 나라이고, 한국인은 완고하고 까다롭고 
신경질적이라는 식으로 묘사되어 있다.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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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정리하면
달레신부는 조선에 와 본 적도 없으며, 달레가 쓴 책이지만 달레가 본 것도 아니고 달레의 생각도 아니며, 
대부분이 다블뤼가 쓴 글이며, 다블뤼의 생각들이다.
문창극이 인용한 것은 달레의 생각도 아니고 달레는 조선을 직접 본 적은 개뿔도 없다.



그렇다면 마뤼 다블뤼는 과연 어떤 글을 남겼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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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교육에 대해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젖먹이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온갖 악덕과 결점을 그대로 내버려 둡니다. 어른들은 그냥 웃고 재미있어 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만약 아이들의 결점을 내버려두지 않을 때에는 아이들을 지나치게 때립니다. 항상 과도함이 존재합니다.” 

“이 나라 백성들에게 상호 부조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애덕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형제애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또한 그만큼 우리의 근대적인 이기주의에 대해 증오와 가증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문명과 야만, 타자의 시선으로 본 19세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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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문장은 다블뤼가 쓴 글이다. 그런데 앞에 문장과 뒤에 문장은 같은 사람이 같은 나라에 대해서 쓴 
글이라고 하기에는 완전히 다른 평가이다.
조선에 22년을 머물면서 순교할 때까지, 다블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조선말, 사실 조선에 온 선교사들과 외국인들이 느낀 조선의 첫인상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구역질 난다"이다.
어떻게 표현하더라도 18세기 19세기의 프랑스 미국 영국등 서구 열강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서양우월주의와 삐뚫어지고 편협한 사회우성학, 인종주의에 빠져 있던 사람의 눈에는 동양 국가들을 
미개하게 보았고, 거기다 자신들의 기준으로 기본 조차 되지 못한 생활환경과 위생보건 의식이 더해져 
동양인이 미개를 넘어 야만인같이 보였을 것이다.

조선을 사랑했다는 릴리어스 호톤 언더우드, 호러스 알렌등도 
처음부터 조선에 우호적인 것은 절대 아니였다.
조선에 오래 머물면서 편견이 사라지고 동화되면서, 나쁜 첫인상과 달리 우호적으로 변하는 
외국인이 있는가 하면 끝가지 변하지 않는 이폴리트 프랑뎅같은, 
조선인은 열세종, 미개인, 야만인이라는 인식이 변하지 않는 외국인도 있었다.


하지만 다블뤼 주교는 확실히 변한다.
조선에 입국한 지 10개월 밖에 안된, 1946년에 작성한 첫 문장은 천주교 박해령 때문에 어리골에서 
은둔하면서 쓴 글이다. 그때 쓴 글을 보면 조선인은 “반 야만적”이고, “모든 사람은 여전히 아이들” 같으며,
“십계명 7조, 8조를 지키지 않는” 거짓말쟁이들이고 도둑놈들이며, 
심지어 “조선인들은 후레자식”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다.

하지만, 오만하고 주교로써 경박한 표현들은 15년이 지난 후에 완전히 사라진다. 
오히려 조선 문화에 대한 예찬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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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는 자선행위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실천한다. 사랑방에서 받는 대접 외에, 적어도 식사 때에 먹을 것을 달라면 거절하지 않는다…. 없는 사람과 나누는 것, 이것이 바로 조선인이 가진 덕성 중 하나다.” 

조선인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솔직하게 받아들인다. 이런 조선인들이 구세주까지 믿게 된다면 어찌 되겠는가. 그토록 많은 그리스도인들이여 창피한 줄 알라 

우리(서구)의 새로운 법 체계는 무신론적일 뿐만 아니라 경건치 못하다. 그래서 나밖에 모르며, 그 효과가 불행한 방식으로 드러난다. 반대로 조선의 법 체계 목적은 가족을 유지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그 속에서 개인이 종종 희생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을 따져보면 이기주의가 초래하는 무질서보다는 덜 비극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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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문장을 보면, 다블뤼는 예찬을 넘어, 서구보다 조선이 더 낫다고 평가한다.
조선에 15년을 살면서 수많은 박해과 시련을 조선인과 함께 겪으며, 
조선인과 조선사회에 동화되어 다분히 연민의 마음으로, 주관적으로 내린 평가임에 분명함으로 
다블뤼가 조선이 서구열강보다 낫다는 평가를 그대로 믿는 멍청이는 없을 것이다. 
객관적 사실이 아니므로...

그렇지만 여기서 반드시 지적해야 하는 것은
문창극이 인용했다는 책 "코리아의 교회 역사사", 정확히는 "한국천주교회사"를 인용했다면서 어떻게 
다블뤼와 다른 선교사들이 조선에 와서 초기에 남긴 편협하고 오만한 내용만 언급했냐는 점이다.

달레는 순교자에 관한 기록이라면 중복되는 경우에도 삭제하거나 일부러 요약하지 않고 그대로 기록한다. 
그만큼 이 책은 기본적으로 한국에서의 천주교 박해와 순교등을 중심으로 하여 순교 정신을 높이려고 
철저하게 종교적인 목적으로 저술된 책이다.
그것도 한국에는 한번도 머문 적이 없는 외국인 신부의 시각에서 프랑스 측 자료를 중심으로 쓰여진 
까닭에 한국 교회 내부의 시각은 반영되지 못했고, 서론에서 조선의 정황에 대해 개관한 후 본론에서는 
주로 조선 내 프랑스 신부들의 활동 상황과 신자들의 박해 및 순교 상황등을 담은 서한의 내용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 전개 방식은 마치 조선이라는 나라를 실험자가 실험실에서 이렇게 저렇게 실험해보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다보니 각종 자료의 고증은 전혀 없다

조선의 과일이라고 썼지만 조선에는 나지 않은 과일이 있나하면, 
조선의 마을에서 보고 들은 것을 쓴 것이라고 했지만 지형묘사를 봤을 때 조선이 절대 아닌 곳도 있다.
더군다나 다블뤼 주교가 확실하지 않으니 이용하지 말라고 한 자료들까지 저술에 사용했다.
조선의 역사 제도, 언어,풍속, 관습에 대한 다룬 서설은 조선의 자료가 아닌, 다블뤼 주교가 모은 자료 및 중국과 일본의 자료를 참조하여 창작한 것이다. 심지어 임진왜란 이래로 부산지역은 여전히 일본인이 점령하고 있다고 쓰고 있다.
(잠깐 여담을 하자면, 문창극은 임진왜란 이후로 부산은 일본이 점령하고 있다고 쓴 
내용을 읽고도 잘못된 달레의 소설을 인용하고 싶었나?)

다블뤼의 조선에 대한 애정이 있는 글은 배제한 체, 조선은 조상숭배, 점복, 푸닥거리등 미신적 행위가 
활개치며, 유교와 불교라는 "저급한" 종교 전통만 가지고 있다고 묘사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조선의 천주교인들의 신상에 대해 논할 때는 모두 좋은 가문의 영재들이라는 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달레가 한국천주교회사를 저술한 목적은 아주 명확하다. 
즉 조선이라는 나라는 보잘 것 없지만 천주교인이 된 자는 한결같이 훌륭한 자들이라는, 
"천주교 우월적인" 시각으로, 미개하고 야만적인 조선인을 위해 천주교인들은 박해를 받고 
심지어 미개한 족속을 위해 순교까지 하는 숭고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종교적으로 신성화시키기위한 목적이다.

당시 서양인들 혹은 달레의 덜떨어진 생각과 사상은 18세기 19세기에는 통할 수 있다.
그런데 지금은 21세기이다.
문창극의 강연 내용을 보고 들어보자.
문창극이 내뱉는 말, 한문장 한단어은 달레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절대 못하지 않은
천주교 기독교 개신교 그것이 뭐든, (유일신이라면서 분파는 드럽게 많고 복잡한 걸 보면 
정말 저 사람들이 유일신을 믿는 인간들이 맞나 헷갈릴 정도지만), 
종교적 우월주의로 도배를 하고 있다.
천주교 믿기 이전에는 미개하고 야만적이며 천주교를 믿음으로써 비로소 인간이 인간답게 된다는 
18세기 19세기 잘못된 사상을 가진 인간, 문창극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총리 지명자이다.

벌써 사라졌어야 할 편협한 종교우월주의자가
세월호 사건이후 국민안전과 국민 통합을 이뤄야하는 총리직에
지명된 것이다.
달레가 쓴 한국천주교회사는 대한민국 종교사만 국한해서 본다면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하지만 그 이외의 내용은 틀린 곳이 한두곳이 아니다.
임진왜란 이후로 쭉 부산은 일본이 점령하고 있다고 소설을 쓴
달레가 검증도 안한 종교 외적인 글을
굳이 인용한 이유가 뭔가?

문창극 친일??? 아니다. 미친 거다.

이런 잘못된 인용과 오류, 사실 누락은 
뒤에 이사벨라 버드 비숍 여사의 내용을 인용하는 부분에서도 여실히 들어난다.
천주교 개신교 뭐든 종교적 우월주의로 
같은 책에 있는 내용을 고의로 누락시켰다고 밖에 볼 수 없다.


한번 묻고 싶다.

기자 출신 맞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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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장군 14-06-14 22:33
   
님의 분석이 탁월한 모양인데 이를 정리해 문총리후보한테 보내어 설득하시기를 권합니다.  님이 옳다면 확실히 답을 해 주겠죠.  민주주의 사회인데......  청문회때 님이 참석하셔서 이에 대해 질문 꼭하신다면 정의는 이루어질까요.  글 잘읽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식스핏언더 14-06-14 22:46
   
ㅋㅋㅋ
     
얼렁뚱땅 14-06-16 09:37
   
옳다고해서 답을 해준다는 근거는 뭔가요?

민주주의사회는 또 무슨 상관인가요?

근거대랄땐 언제고, 반박은 못하겠고 비꼬기 시전하시네요
          
질질이 14-06-16 21:19
   
애초에 저런 인간이라서 토론할 상대가 안됩니다.
비꼬는 어그로로 일관하니 사람들이 인간취급안하더군요.

새로운 아이디 파고 들어와 저러니 안타 깝네요
전 개인적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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