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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의 딸은 고승덕의 유전자를 물려 받았으니 총명하리라 생각된다.
다만 총명할 뿐이고 현명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미워하며 닮아간다는 말은 언어유희로서의 격언이 아니다.
고승덕의 딸도 고승덕을 닮아갈 것이다.
또한 한때의 젊은 객기로 아빠의 앞길을 막아보겠다는 것은 그 엄마의 잔영임도 부인하기 힘들 것이다.
천하의 고집쟁이 애국자 박태준의 딸의 딸이 아빠 도움이 없어서 궁핍한 생활을 했을 리는 없을 것이고
결국엔 누워서 침뱉기일 수 밖에 없다는 안타까움이 있다.
한때의 젊은 객기?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는군요...
아니면 님도 어딘가에 버려두고 온 자식들이 있는 모양이죠?
저렇게까지 통렬한 배신을 당하면 혈육이라는 건 무의미합니다.
자식 버리고 자기 혼자 행복하게 살던 놈은 아비라고 부르기도 역겨운 법이죠.
이쪽이 죽든 말든 관심도 없었던 놈보고 그래도 낳아 줬으니까 존중해야 한다고 지껄이는 인간들만큼 경멸스러운 것도 없습니다.
무책임한 인간들. 누구는 도둑질을 해서라도 자식들 먹여살리겠다고 드는데, 입 싹 닦고 편하게 지내다가 필요해지면 돌아와서 내가 니 아비다?
그리고 아이들 지능은 대부분 모친에게서 물려받습니다. 뭘 알고나...
고승덕이라 하면 법을 배웠다는 놈이 이명박 BBK 문제 덮으려다가 오히려 결정적인 증거를 자기 손으로 들고 나와서, 기자에게 지적당하니까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땀 뻘뻘 흘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네요.
뭐, 자서전이랍시고 만든 불쏘시개에서 정작 중요한 얘기들은 쏙 빼놓고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꼬라지 보고 이 인간 인성과 구린 구석이 있다는 건 이미 옛날에 짐작하고 있었지만.
격언은 격언에 그칠 뿐 진리는 아닙니다. 누워서 침뱉는다는 말을 아무때나 쓰는 게 아닙니다. 역으로 그런 '가려주기'와 '감싸주기'가 나아가 부정과 부패가 만연한 사회를 만들기도 한 겁니다. 한 집안의 개인사도 문제가 크면 사회적 이슈가 되어 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마련. 하물며 이 나라 수도인 서울시 교육감의 자리에 오를 인물이니만큼 가족사의 문제라고 판단의 예외가 될 수는 없습니다. 누워서 침뱉기..라는 말씀 이전 왜 공직자의 도덕성 검증을 하고 있고 해야 하는지부터 먼저 생각하시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격언을 말씀하셨는데.. 그 말을 되돌리면 이런 말이 있겠네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이렇듯 격언의 의미없는 남발은 글의 겉모양에 불과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