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당시 광주는 대략 이런 풍문으로 인구에 회자되었습니다..
전두환이가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하려는데, 이를 간파한 광주시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배후는 김대중이었고,
전두환의 공수부대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광주시민을 무차별 학살, 사망자가 최저 500명이고 2000명 이상이라는 소문도 있다.
공수부대는 임산부 배 가르고, 여고생 유방 자르고, 사람을 5명을 죽이고 죽창으로 꼬챙이를 만들고
잔혹하게도 당시 작전명이 [화려한 휴가] 였다.
이 것이 당시 풍문으로 돌던 광주항쟁입니다..
헌데, 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죠..
사망자는 166명, 결국 국방부 발표가 거의 맞았고 (국방부에서 광주사건 직후 사망자가 158명인가 된닫고 발표했고, 1985년 163명이라고 발표했나 그렇습니다.
임산부 배 가르고 등등 다 유언비어고
작전명이 [화려한 휴가] 였다, 이 것 역시 유언비어고
공수부대는 광주만 내려간 것이 아니고
당시 공수부대원들은 대학에 내려간다길래 놀러가는 줄 알고 족구한다고 배구공 갖고 갔고
자신들이 이런 어마어마한 사건에 휘말릴 줄은 생각도 못 했고
당연히 [화려한 휴가]라는 작전명 같은 것도 없었고
어제 변희재가 이미 3월달에 광주의 무기고를 순시하고 털 계획을 했다는 자료가 나왔다고 했는데
이미 극좌파들은 최규하 과도정부를 붕괴시키고 새 정부를 건설하기 위해
파출소 습격하여 무기 탈취하고 TNT 제작법까지 익혀 놓은 상황이었습니다. (아래 글 첨부)
무슨 소리냐?
당시 작전명이[화려한 휴가] 였다는 것은 유언비어인데
바로 이 유언비어를 사실인 것인양 제목을 붙였다는겁니다
제목부터 사기라는거죠..
도청앞에서 시민이 탈취한 장갑차로 공수부대로 돌진, 부대원 한 명이 머리가 깔려 즉사, 이 장면을 목격하고 발포....
이게 사실인데, 시민의 공격행위는 잘라 먹고 공수부대원이 발포하는 것만
그 것도 당시 그 날 시민 사망자는 4명인데, 수십명이 죽어 나가고..
이런 만화수준의 사이코 영화를 보고 좋다고 우기는 놈들은
똘이장군 보고 환호하던 70년대 어린이 수준정도 뿐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하세요
아니라고 우기지 말고..
영호에서 도청앞 발포장면...시민이 탈취한 장갑차를 주목하세요..(아마 4대였나 ?)
이 장갑차가 공수부대원 한 명을 깔아뭉게 즉사시킵니다....
(박노해의 윤상원 평전 중)
쇠파이프, 각목, 화염병 등을 준비하고 만일의 경우에는 예비군 무기고를 습격하여 총기를 확보하고 TNT를 제작해서 자체 무장을 해야 한다고 상원은 힘주어 말했다.
선뜻 동의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원은 노동자 대중이 부산 연합 철강을 불지르는 등 민중들의 정치적 진출이 확대되고 있고, 파쇼 무리의 내부분열로 통일적인 권력 통제가 잘 되지 않고 있는데, 민중운동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이야말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할 때가 아니냐고 다그쳤다. (...)
그날 그 자리에 참석했던 한 사람은 이렇게 증언한다. "무장봉기를 전면적인 기술적 차원에서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윤상원은 분명하게 제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후 항쟁 진행 과정에서 그 문제를 놓고 논의하기도 했었죠." 그는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TNT제작을 연구하기도 했었다며 제작 방법을 상세하게 들려주었다.
광주 봉기 이전인 5월 9일에 상원에 의해 무장 준비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중대한 사실이다!
더 웃긴건 과잉진압을 지시한 정웅소장은 나중에 김대중이에 의해 참군인으로 세탁되어져 김대중평민당 국회의원해먹는다.
고향사람 죽인놈도 전라도 참군인이고 모든건 서울에 있던 전두환이 죽일놈이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