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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5 18:59
“통화는 했지만 도와달라곤 안했다” 유시민·김두관…“검찰 고발”
 글쓴이 : OOOO문
조회 : 217  

[이슈톡톡] 與 인사들 ‘동양대 총장 외압’ 논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연락한 ‘여권 인사’는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최 총장에게 전화를 건 여권 인사가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취지로 말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인 것과 관련, 두 사람은 통화 사실은 시인하면서도 도와달라는 제안은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유시민 “사실관계 취재한 것” 曺 부인 엄호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부지에서 열린 센터 기공식에서 인사말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 이사장은 5일 <연합뉴스>에 “어제 점심 때쯤 최 총장과 통화한 적이 있다”며 “그러나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제안을 드린 적은 없다, 사실관계에 관한 취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언론은 여권의 한 핵심 인사가 전날 최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조 후보자를 낙마 위기에서 살리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유 이사장은 “언론 보도에서 언급된 여권 인사는 제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며 “왜냐하면 저는 ‘이렇게 하면 조 후보자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제안을 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동양대에서 나간 것이 총장상인지 표창인지, 기록이 남아있는지, 봉사활동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여쭤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저도 유튜브 언론인이라 기자들처럼 취재를 열심히 한다”며 “자꾸 이렇게 제가 (조 후보자에 관한 논란에) 휘말려 들어가면, 얘기를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또 비평을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동양대뿐 아니라 여러 군데를 취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언론 보도가 굉장히 조 후보자를 도덕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시나리오로 짜여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은 말씀드렸지만, 어떻게 공인이고 대학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총장에게 사실과 다른 진술을 언론과 검찰에 해달라는 제안을 하겠느냐”며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100% 기자가 곡해해서 쓴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5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 이사장은 “조 후보자 딸 표창장은 동양대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에서 아이들 영어를 지도한 것에 대해 나온 것”이라며 “표창장을 만들어줬다는 직원에게 확인해보면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청탁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만약 직원이 표창장을 만들어준 것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전화해서 ‘사실이 이런 데 왜 다른 이야기가 나오느냐’고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김두관 “의혹 관련 경위 묻는 차원서 통화해”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오전 11시 전후에 최 총장과 통화를 했다”면서 “(조 후보자 딸 표창장 의혹의) 경위를 묻는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가 여러 오해를 많이 받고 있어 경위를 확인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최 총장과의 관계에 대해 김 의원은 자신이 동양대와 같은 재단인 경북전문대 졸업생이라고 소개하면서 “최 총장의 부친이 은사라서 잘 안다”며 “자연스럽게 1년에 한두 번 식사도 하고 가끔 통화도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취지의 전화였느냐’는 질문에는 “결벽증이 있어서 그런 것은 못 하는 편”이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전날 전화 통화를 한 일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그는 “경남도지사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할 때 인사와 관련해 굉장히 엄정하고 공정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지역구인) 경기 김포시장에게도 한 번도 인사 관련 부탁을 해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최 총장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 김 의원은 “(최 총장) 본인은 기억에 없다고 했고, 직접 한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며 “총장이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실무자가 했을 수 있으니 살펴봤으면 한다는 정도(로 말했다)”라고 전했다.

◆野 “고발할 것”·曺 “확인 중…내일 말하겠다”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두 사람의 통화를 ‘외압’으로 규정하면서 이들을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불법 행위와 정당하지 못한 행위는 국민 앞에 드러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통화 당사자들이) 본인 스스로 밝히고 어떠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분명히 말해야 한다”며 “증거인멸에 해당하기 때문에 오늘 고발조치 하고,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서 증거인멸 시도에 대해서는 엄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최 총장이 “정 교수가 ‘딸의 총장 표창장 발급 권한을 위임했다고 말해달라’고 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 정 교수의 구속수사도 촉구했다.

지난 4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표창장 의혹이 제기된 경북 영주시 동양대의 총장실 앞에서 취재진이 외출한 총장을 기다리고 있다. 영주=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3일 조 후보자의 배우자가 교수로 있는 경북 영주시 동양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영주=뉴시스
조 후보자와 정 교수의 딸 조모씨는 2012년 동양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표창장을 받아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이를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최 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표창장을 결재한 적도, 준 적도 없다고 밝히고 양식도 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조 의혹이 일었다. 여기에 정 교수가 대학 측에 연락해 ‘반박자료를 내 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외압 의혹까지 등장했다. 검찰은 정 교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최 총장을 소환 조사하는 등 해당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 후보자는 이와 관련, 이날 출근길에 “상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며 “내일 (열릴 인사청문회에서) 다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39531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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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쮸 19-09-05 19:00
   
이것도 아까 500원짜리 알바가 이미 써먹은 기사
바람아들 19-09-05 19:01
   
그래서 뭐 ?? 어쨌다는 거야 ???
대간 19-09-05 19:02
   
그래서










뭐?
두루뚜루둡 19-09-05 19:03
   
ㅋㅋㅋ 이것들은 사람의 사고를 안함
최순실이 지가 비선입네 하고 다녔냐 지가 비선인걸 알아도 배신 안할 사람들인지 정호승에게 날 아나요?하고 물어가면서 전화했지
그러면 뻔한거지 대가리 깨져도 자유당 뽑는 저쪽당 강아지가 나와도 뽑아주는 동네에 유일한 4년제 대학 총장이라면 뭘 믿고 청탁할건데? 딱 봐도 자유당 공천 받고 싶어 발정난 애한테 청탁한다고?

유시민을 호구로 아네
A톰 19-09-05 19:04
   
이번 사태 끝나면 암생기겠다. 나중에 검진 한번 받아봐요.
탈곡마귀 19-09-05 19:05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대?
카라반 19-09-05 19:06
   
유튜브 취재였으면 왜 방송을 안했지?
3명이서 오전에 만나 각본을 짜고 가상 시나리오 총장에게 전달해준 것
그냥단다 19-09-05 19:10
   
애내들이 멍청한게.. 통화내역까면 자한당애들도 엄청 통화했을게 뻔한대.. 개내들도 외압한건가?? 아주 간단한방법으로 역풍 바로맞는건대..그걸모름 그러니아직도 저수준이겠지만
불량피케 19-09-05 19:18
   
전화는 했지만 외압은 아니라는 것은 ‘술을 마셨지만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말이 떠오르네

펙트는 지난 정권 때 <묵시적> 협박, <묵시적> 청탁 제일 많이 강조하던게 더불어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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