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녹조 현상 심각...멸종위기종 사라져
특히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진행한 모니터링 보고서를 보면, 녹조를 일으키는 식물성 플랑크톤 가운데 독성 남조류가 월등하게 차지하는 지점이 보 설치를 기점으로 9배나 늘었습니다.
[인터뷰:황인철, 녹색연합 국장]
"인간을 비롯한 생물에게 독성이 영향을 미치게 되고요. 식수원에 있어서 많은 염려를 가져올 수밖에 없습니다."
4대강 사업을 시작한 목적 가운데 하나는 하천 생태계의 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기관의 조사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전혀 다른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게시판에 4대강의 효과로 수질개선, 홍수예방 등을 주장하던 분 계시죠.
누군지 자신은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수질개선 효과는
이면박 가까께서 '4대강 녹조는 수질개선 의미'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남기며 일면 그 효용성(??)을 인정 하셨슴 -_-;; 녹조가 과연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지는
우리 스스로가 상!식!선에서 고민해 보면 됩니다. 홍수예방 효과 역시 4대강 보다는 그 지류에서의
피해가 많으니 지류정비가 우선 이라는 주장이 많았는데 하천정비 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또다시 홍수예방, 수량개선 등을 위해 4대강 지류에 15조 추가투입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럴거면 도대체 4대강은 왜 한 겁니까?
자전거 도로 or 관상용?? 아님 소문대로 절대 그럴 분이 아닌 꼼꼼한 가까와 토건족들,
국민의 피같은 혈세 쪽쪽 빨아대는 빨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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