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하라", 대학가로 급확산
"국가정보원은 2008년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
‘광우병 촛불 항쟁’을 종북좌파세력들의 선동으로 비하하고,
오히려 이를 심리전담부서 창설을 통해
여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한 조직적 대응과 선거개입의 계기로 삼았다"며
"국정원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헌법 제 1조를 비웃듯, 국민들을 통제하고 군림하려는 반민주적인 행위들을 서슴지 않았다"며
거듭 국정원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