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귀와 입을 막은 적이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건 피해망상?

지난 5년을 70,80년대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에러

전 그 시대에 정부의 언론 탄압에 항거하고 데모했던 사람이라 뼈저리게 알고 있습니다.

그것과 요즘 벌어졌고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거의 유사합니다.

허허..대통령을 쥐라 불러도 안잡혀가는 세상입니다.

현 대통령 친인척이 잡혀가고, 자식과 대톨령 본인이 관련된 사안에
대해 특검이 되는 세상이 아닌지.

 비리가 어떠니 하는 것도 문제기는 하지만 그게 가능한 세상이란
것도 보세요.

노무현 때 노무현 욕했다가 한직으로 쫓겨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언론 장악과 독재는 노무현 때까지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회단체나 좌파 언론에서 사실 왜곡을 하는 중이죠...
불과 몇년전 개인적 경험에서 하는 말임...

이번 TV토론의 룰과 효과 목적 맹점...
모든것이 분석되고 준비된 후보는 이정희가 유일했던듯...
사상이 의심스러워서 문제지...
머리는 참 좋은듯...

토론의 주도는 이정희가 했다고 봅니다만
토론 자체에 대한 진지함은 떨어졌다고 봅니다.

불리한 주제를 기술적으로 회피하거나
상대의 감정을 자극함으로써 상대의 실수를 유도해
토론의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결론적으로 국민들 전체를 설득하는데는 미치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한 번 돌이켜 봅시다.
토론을 보고난 후 이정희 후보가 대통령 감으로 보이던가요?

전 아닙니다.

제가 이정희가 대통령 감이라고 했던가요?
전 안그랬습니다.

이정희는 토론이 ㅄ같음을 잘 이용해서...
자 궁민여러분 보세요~ 토론이 이렇게 ㅄ같습니다.
라며... 선관위를 까는 취지였던듯...

원래 토론의 취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었습니다.

님말대로라면 토론의 논점을 벋어난 건 이정희 후보가 아닌지.
제2야당의 대표 격으로 나왔다면 지지율 1%안되는데도 얼굴을 비출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사명감으로라도 그런 식의 토론을 주도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닌지.

거기에 선관위는 왜 나옵니까?
방송토론위원회가 선관위 산하라고 해도
위원회 구성 시 여야당의 추천을 받아서 구성됩니다.
야당은 뭐했답니까?
야당추천인들은 낮잠 잤을까요? 여야 합의없이 토론방식을 결정했다고 보세요?
언론플레이에 참 쉽게 휘둘리십니다.

2MB 대통령되고서 다시 언론 휘둘려서 장악하고,
입바른 소리하는 연예인들  못 나오게하고,
예술가들 창작 활동하는데 심적으로 자기 검열하게 만든게 다 그겁니다.

본인이 당하고 있지 않다고 없는게 아니라..

그건 명박이  전정권  그전전정권 등등
이 나라 위정자들이 다 해오던 것입니다
왜 유독 명박이만 했다는 피해망상에 사시는지

노무현 때 탄압 받은 사람은 기억 안 나시나 보네요? 노무현에게 입바른 소리만 해도 짤리고 한직으로 쫓겨나는 게 일상이었는데.

70-80
저야머 끝물에 데모하러 다녔지만
선배들이야 많이 했죠
그런데 연배가 50대 이신데
그 당시에 죄 안짓고 살았으면 살기는 좋았을텐데요?
지금보다 삶의 질은 더 높았단 생각이 드네요?

언론 장악했다는 나라에서 대통령욕은 매일 올라오네요 ㅎㅎ

그게 그 당시 싸웠던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뤄진겁니다.
그냥 얻어진게 아니고,
그나마 요즘은 대통령 욕 정도는 이런곳에서 쉬이 하게됐지만,,,

당장 공중파에서 활동하던 재동이나 도현이나 미화등 보세요.
어떻게 했나.

그렇게 해 놓고 요즘 힘이 빠져서 풀어진겁니다..

노무현 때문에 KBS, MBC가 망한 건 생각도 안 하시네요.

에이 그래서,
5년전에 국민들로 부터 심판을 받은거 아닌가요.
압도적으로 이명박정부를 맹길어 준거로 노통 평가는 끈난거라 봅니다.

하여간 자기들 입맛에 끌어땡기기는 노통은 죽어서 면죄부 받고
박정희는 아직까지 욕을 먹는데

박근혜를 그걸로 인해 욕하려면
적자라고 하면서 노무현 계승인 문재인도 같은 상황이 되어야 할텐데

제동, 도현, 미화는 앞뒤 분별없이 지들 하고 싶은거 다 했는데

심현섭은 무슨 죄입니까?  선거때만 잠깐 보였었는데

방송에서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걸 알아야죠.

우리나라 좌빨들이야 말로 사고인식이 1980년에 머물러 있는 수구세력이죠.  그래서 하는말중 대부분이 1970-80년대 뭐가 어쨋다 얘기들뿐임.

일제시대에 있었던 일로 아직까지 일본 욕하는거랑...
70,80연대에 있었던 일로 아직까지 새누리당 공격하는거랑 똑같습니다.
제대로 청산된적 없는 과거사를 바로잡자는거지요.
바로잡자는 취지로 사실은 공격하는거...
그게 정치라고들 하지요.

노무현 때 싼 똥이나 치웁시다.

진심 걱정됩니다.

련변족의 아버지 노무현!

전 근혜 누님이 대통령된다 해서 우리나라가 망하거나, 크게 후퇴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전 처럼 대통령한분이 나라의 모든것을 좌지 우지 할수도, 하지도 않을꺼라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다만,,
근혜 누님은 언로를 막고, 본인이 듣고 싶은것만 듣는 독재자가 될까 그것이 걱정될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해오신걸로 봐서 너무나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는게,,,
주위에서 모시는 분들이 잘 해야될낀데... 말입니다.

이분은 걍 전제로 깔아놓네.. 박근혜가 언론을 막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사람이였던거처럼..
언제 박근혜가 언론을 막았으며 듣고싶은것만 들었는지 좀 설명좀해보시오??
이렇게 꽉 막힌사람들이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돌아보지 않으니 참..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박의 어떤 행적에 독재자가 투영되는지요?
박 비판하는 분들은 독재자가 될 것 같다는 소리를 자주 하시는데 저는 아무리 봐도 그건 아닌 것 같아서요..
님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닌 정말 궁금해서 하는 질문이니 되도록이면 추측이 아닌 사실에 근거해 대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근데 문재인은 안그럴것같아요?

저도 문재인 후보만 본다면 대통령이 된다고 우리나라가 망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야권단일화를 추진하면서 지나치게 다른 여러 부류들을 끌어앉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봅니다.  (박후보쪽도 그 부분에서 비슷한 문제가 있다고는 봅니다.)

그 중에서도 종복성향의 집단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고, 통진당과의 연대가 아직까지 유효하다는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복지정책 공언, 4대강 백지화(철거하는데 들어가는 예산에 대한 현실성 부족) ,제주해군기지의 주 민항시설,부 군기항지 발언(민주당은 전면재검토) 등이 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물론 누가 되든 말하지는 않겠죠.

그런데 부연 설명이 망하는 '예'네요.

그래서 "문재인 후보만"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사람이 아니라 지지기반과 정책이 반대하는 이유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재인 후보가 그 정책들을 밀고 나가는데 저 정책들과 문후보를 별개로 볼수 있습니까?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개인으로는 좋아했습니다.

지지기반과 정책적인 부분을 지지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는데요?

가는 길이 다를 뿐이죠.

하여간 웃긴 사람들 많아요

일제시대보다 더 가까운 6.25는 잃어버리고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를 외치면서 독재애기나 하고 있고

아주보면 수구꼴통적인 발상을 가진 웃긴 분들이 많아요

여기 리플이 30개가 있고 noname의 리플이 총 6개. 그중 5개가 노무현이 어쩌고 저쩌고..

대체 이 내용과 노무현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다..

70 80년대와 지난 5년 얘기 하는데 부연 설명으로 예를 들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느라 노무현 얘기가 나온걸 어쩌란 건가?

선거 토론에 다까끼 마사오도 언급되는 판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급된 게 문제가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