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검찰 괴롭히려면 오만가지가 있다.
정권이 임기말 레임덕이며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모르지만 지금은 대통령 권력이 한창인 시기다.
국민의 50%는 정권을 지지하는 상황이고.
정권과 여권이 단결해서 겁만 먹지 않으면 패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정권이 검찰 때려 잡으면 부작용이 있기는 하겠으나 방치했을 때 국가적 피해를 생각하면 소소한 수준이다.
이것은 여론이 들고 일어났을 때 전격적으로 때려 잡아야 한다.
검찰에 시간을 준다면 무슨 헛짓거리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언론과 법원에도 경고가 될 것이다.
이런 부류의 사건은 시간을 끌면 정권에 불리한 이슈다.
마찰을 각오하고 정대대결을 해야 한다.
어차피 윤석열 아니라 누가 검찰총장이였어도 일어났을 일이다.
오히려 이렇게 정면대결을 걸어 준 것이 다행일 수도 있다.
검찰만 제압하면 다른 개혁도 속도가 붙을 것이다.
한일전쟁처럼 국민을 믿고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