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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4 17:50
말장난 하지말라구..
 글쓴이 : 팬더스
조회 : 1,010  

진보성향 중도거나 보수성향 중도란 이 이상한 단어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니?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 정치성향이 자신의 성향이야.. 
그걸 알고도 모른척 넘어갈 수 있는 중도란 더이상 중도로 있을 수 없지. 
정말 중도란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중도야.. 

이건 이게 맞고 저건 이게 맞고가 중도가 아니란것이지.
둘중 하나가 정해진다면 더이상 중도가 아니야.. 알겠니.

혹시 중도란게 자기 수양의 결과물인줄 오판하는건 아니니? 
그건 수양의 결과물이 아니라.. 모자란거야..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모호성은 있을 수 있어도.. 
진보나 보수 자체의 정치적 입장은 분명해. 
그래서 기존 정치세력이나 정당이 욕을 먹는것이고 

넌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모호성이 맘에 안든다 든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들 때문에 내 정치성향이 중도란것은 말이 안되는 단어지. 

진보적 중도 .. 보수적 중도..이런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니.. 
기존 정치세력과 입장을 달리한다고 말해야하는 것이지. 

자신의 정치 성향이 진보인지 보수인지 조차 모르는 어리버리 .. 뺀질이..

이런 이야기는 고기가 맘에 안들지만 고기가 좋아라는 이상한 문장과 다를바 없어.

자신의 정치성향이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시각 그게 자신의 성향이야.
막말로 초등학생에게 선택하라고해도 선택이 가능해.

아주 단순화 시켜서..너는 지금의 이 사회가 변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지금도 괜찮다고 생각하니라고 물어서 나오는 답변이 진보나 보수야.
절대 양보 불가능한것..변해야하느냐.. 아니냐.

이 사회가 문제가 너무나 많아서.. 커다란 변화를 필요로 하느냐...아니냐..
단순하게 놓고 보아도 나눌수 잇는것을.. .. 

진보적 중도니 보수적 중도니하는 우습잖은.. 단어는 사용하지 말라구...
중도란 것을 아주 가볍게 생각하네..

---------------
경고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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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샤크 12-10-04 17:53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반말 금지 ^^*

순간 골로 가셔도 할말없슴 (G마크)
쿠르르 12-10-04 17:58
   
그럼 노무현대통령부터 박근혜 안철수 모두 이상한사람들이군요.

노무현대통령 한미FTA, 국방강화, 다문화지원등 좌우 가리지 않는 정책들을 내서

"좌측깜빡이 키고 우회전한다"고 욕진창 먹었죠.


안철수, 박근혜의 공약을 보면 이건뭐 보수도 진보도 아닌 잡탕이니 정말 보기 힘드실듯.


그나마 문재인이 진보스탠스를 꾸진히 취하니.


진보냐 보수냐는 그 시대 그상황에 맞는 상대적개념입니다.

민주화운동이 독재정권에 맞서는 상황에선 진보적인 운동이지만..

지금 민주화된 상황에서는 딱히 진보 보수를 나누기 애매해졌죠.


모든 사회의 변화를 원할수도 특정분야의 사회변화를 원할수도 있는것인데..
     
팬더스 12-10-04 18:00
   
맞습니다 그래서 양진영으로 부터 욕을 먹었죠.

단지 자신의 정치성향과 상관없이 욕을 먹을지라도 국가를위한 ..선택이라 판단되어진
정책을 이끌어나갔을뿐.
     
팬더스 12-10-04 18:05
   
박근혜나 안철수나 어느 한쪽의 대통령이 아니라면 .. 양쪽을 다 끌어갈 수 밖에 없죠.
대통령이란 그래서 욕을 먹는 직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안철수보다 잘할것이라 판단된다면 박근혜를 선택할 것이고
안철수가 박근혜보다 잘할것이다 판단되면 안철수를 찍겠죠.

그 사람이 내가 아닐진대 어찌 나와 똑같을 수 있습니까.
두 사람다 나와 다르지만 더 잘할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고..

당선된 사람은 진보나 보수할것없이 국가를위해 양쪽을 모두 품고 나가야 대통령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휴전중인 국가에선 더욱 심하지요.

자신이 보수라고해서 진보라고해서 진보나 보수정책만 편다면..
그는 대통령의 자격이 없는 것이죠.
x카이저x 12-10-04 18:02
   
취향은 바뀔수도 있는것..
취존해 줍니다..ㅎㅎ
저도 보수에서 지금은 약간 진보 마인드...그런데 다문화나 국방은 극보수 경향..
     
쿠르르 12-10-04 18:05
   
전 이상하게 교육분야만 극진보..

프랑스식 대학평준화가 바람직해보여서요. 장기적으로 교육에 쏟아붙는 돈을 소비로 전환시킬수도 있고, ..다만 다른점은 예산문제로 전면무료화보다는 평준화는하되 등록금은 국립대학수준으로 받고 학년별 20%정도 컷해서 어느정도 비용도 절감하구요...

다른분야중 국방, 다문화는 진짜 극보수입니다. 경제는 화폐론자에 가깝고
중립자 12-10-04 18:29
   
글쎄요. 왜 중도보수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정치수업 들을 때 교수님께 똑같은 질문을 드린 기억이 나네요.
너무 원론에 얽매이시는 거 아닌가요?

저는 절대적 정치성향 같은 것을 지니지 않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안정을 더 추구하는 보수에 가깝지만
다각화된 이 사회에선 모든 영역이 그렇게 굴러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러하기에 세상이 변해야한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면 지금이대로도 괜찮냐고 생각하냐에 질문에
전 확실히 OX라고 이야기하진 않을 겁니다.
변해야하는 영역도 있고, 이대로도 괜찮다고 여기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굳이 말하자면 지금은 아직 이대로 괜찮다고 이야기할 부분들이
바뀌어야할 부분들보다 좀 더 있다고 보기에 중도보수라 굳이 이야기하는 거고요..
지금 시대적으로 많은 개혁을 시도하는 것보단 유지시키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보기에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저의 생각을 가지고 대선후보자들의 정책들을 판단하고 결정하려 하죠.
나의 정치적인 생각과 가장 유사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말이죠.
     
힘찬날개 12-10-04 18:48
   
근데 보통 좌,우 분들도 그대로가도좋은부분있고
꼭바뀌어야 한다는 부분을 생각하는건 중도나 마찬가지죠
단 어떤걸 바꾸어야하고 어떤걸 냅둬야할지와
어떤형태로 바꿀지에 따라 성향이 나뉘어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의 생각과 성향은 바뀔수있는것이죠
지금누굴 절대적으로 지지하다가 나중에 엄청비판하는사람으로 바뀔수 있는거죠
저의 생각은 중도란 정치하는사람들이 자기들 편리를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그게 퍼져서 일반인들도 자기편의에따라 중도라고 하는분들이 많이생겨났구요
눈팅중난입 12-10-04 18:54
   
사회를 바라보는 기본적인 시각에 문제가 있구만.
무슨 자기성찰을 하나? 아니면 자아비판을 하나? 이쪽인지 저쪽인지 딱 정하고 아군 적군 편 확가르자 이건가?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난 보수 혹은 진보 그러니까 진보/보수는 적이고 상대 세력이하는 소리는 다 개소리!" 이따위로 모든 것을 구분하려는 인간들....

정치적 성향이라는 것은 그 당시 사회 속에서 자신의 위치 지식 경험들을 바탕으로 선택되어지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10가지 각각의 사회적 이슈와 문제를 대하는 견해를 살펴보니, 어떤 사람은 4가지는 좌파쪽이고 6가지는 우파쪽이더라,  또 다른 누군가는 7가지는 좌파의 이야기에 동의하고 3가지는 우파쪽에 동의하고.
 그런식으로 그당시 그 상황에 따라 사람들의 정치 사회적 성향이 나타나는 것이지,
따라서 개개인의 드러난 입장은 강경할수도 있고, 좀 온건할 수도 있는 것이고 또 그게 당연한 것이고.

편가르기를 확실하게 하고 싶은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다 맘에 안들어서?
중도와 박쥐는 다른 것임.
사우스포 12-10-04 19:24
   
반말체라서 무슨 내용인지는 읽어보지 않았고,,, 다음에 또 반말이면 신고한다...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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