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와 문통 소위 8-90년대 민주화운동권 세력들의 권력 찬탈 및 유지전략은 심플합니다.
선과악 구도를 놓고 상대는 악 우리는 선이라는 선동술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것이죠.
세월호 사건당시 집권세력을 악 자기들을 선의 구도로 놓았던것이 유효해서
정권을 다시 가져가게 되었고 그 다음부터는 적폐라는 워딩을 정치판에 가져와서
반대쪽은 다 적폐라는 식으로 몰고가며 정권을 유지하는데 성공했고
반일감정을 자극해서 이에 반대하면 토착왜구로 모는 방식이죠.
이건 누가보더라도 선과악 정의와 부정이 명쾌한 것들인지라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에
괜찮은 프레임 전략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국사태를 겪으며 그들의 민낯이 드러나게 됩니다.
절대선의 편에서도 선두주자였던 조국이 사실은 거짓말과 위선과
온갖 특혜와 불법내지 편법의 아이콘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무리하게 선동질을하며
쉴드를 시작하죠.
조국반대는 검찰개혁반대라는 선과악 프레임을 써가면서 말이죠.
하지만, 국민들 상당수는 그 진실을 들여다보게 되었고 분노하게 됩니다.
절대선일것이라 믿었던 진영이 허상이었구나라는걸 깨닫게 된거죠.
조국사태는 정치사에 큰 변화의 파장을 점차 몰고 올것으로 예측해봅니다.
갑자기 기무사 계엄문건으로 선과악 프레임 잽을 날려본들 그들의 민낯은 이미 드러났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