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적과 싸울 때
적장이 장렬하게 전사하거나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게 될 경우
적의 사기가 오히려 급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순교자"를 만들어 오히려 아군에게 불리하게 되는 상황이죠.
조국이 사퇴함으로써
의미론적으로 순교자가 된 것 같네요.
조국을 보면, 예전의 문재인 처럼 권력의지가 없는 인물인 것이 유일한 문제인데
이 사람으로 하여금 권력의지를 갖도록 하는 과제만 남은 것 같네요.
그러면 그 순교자가 어떻게 될 지는 두고보면 재미있는 상황이 전개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