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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의 대통령 후보자로서.. 매우 미숙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왜 아버지의 무덤에 침을 뱉는지를 모르겠다. 진정 아버지가 완전 무결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가만히 놔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독재라는 과오에 묻힌 '공'이 드러나가 될텐데, 왜 자기자신이 지난 아버지
의 잘못에 시선을 집중하게 만드는가.
주변을 돌아보면 박정희 대통령은 과 보다 공이 많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나 많다. 정치적으로 민주당이나 안철수를 지지한다고 해도, 이나라의 국가성장에 큰 공을 세운 걸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점점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진정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고 싶다면 지난 독재정치와 관련된 부분은 빠른 사과를 통해서 이슈화시키지 말았어야 했다.
독재에 대한 부분은 백번 사과해도 모자라지 않다. 분명 그녀에게는 그게 불가피한 선택같이 보여도, 그리고 인간 박정희가 선하다고 믿어도, 일부분 억울하다고 믿어도 이 악물고서라도
그녀는 독하게 사과해야 되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독재는 다시 일어나면 안되는 것이고,
그것이 민주주의적 퇴행이라면
조금더.. 그냥 조금더 양보하고 다시 양보하는 것이다. 그래야 그동안 이루어왔던
민주주의의 발전.. 그야말로 '합리성'을 지켜낼수 있다.
만약 그러한 저자세로 시간이 흐른다면 박정희에 대한 인물의 재평가가 없을 수 가 없다.
실제 잘못보다 그 공이 큰데, 그것이 안들어 날 수가 없는 것이다.
특히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순간 박정희의 '공'이 누구보다 재조명될 수 있는 환경이건만
왜 도대체 '과오'를 가지고 공격할 빌미를 주는지. 어리석다 정말.
그때의 과오가지고 정치적인 논란이 이니까
이 싸움에서 이기려면 그때 있었던 '비합리적인' 절차까지 현대에 와서 합리화 시켜야 되는 꼴이 되는것이다.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아닌가.
그리고 이겨서도 안되는 싸움아닌가. 그 것은 곧 퇴행을뜻하니, 비합리성을 긍정하는 꼴이다.
지금이라도 독재와 관련된 모든 부분은 쳐내고,
경제정책으로 선거쟁점화 시키고,
부분부분 박정희의 향수를 보여준다면
그자체가 정책선거를 뜻하니 긍정적이고, 아버지의 경제발전 공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인데.
정책선거는 커녕 역사상 가장 더러운 선거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있다.
극심한 국민분열을 더 부추기고 있으니.
누구를 탓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