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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9 19:30
역시 박근혜누님 답습니다.
 글쓴이 : 불꽃
조회 : 1,451  

한글 관련 기사

박근혜, 日기자 '독도' 질문에… '소신발언' 눈길

● 박근혜 "독도 문제는 협의대상 아니다… 日, 직시해야"
● 외신기자클럽 회견… '종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는 8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 한일 갈등에 대해 "(독도 문제는) 협의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회견에서 일본 외신기자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고 "기본적으로 일본은 한국의 주요 우방이지만,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영토다. 건강한 한일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일본이 이 점을 직시해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이 답했다.

박 후보는 과거 일제 식민지 시절의 종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성(性) 노예'라고 표현한 것으로 번역돼 있다”면서 "이는 합리화될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종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두 80대 중반을 넘으셨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생전에 한(恨)을 풀어드려야 하지 않겠느냐는 절박한 심정"이라며 "(일본이) 역사와 화해할 수 있는 건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일본과 한국은 민주주의, 인권 등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일본의 현명한 지도자가 이점을 깊이 잘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집권시 대북정책과 관련, '남북한 간의 휴전조약을 평화조약으로 바꿀 거냐'는 터키 기자의 질문엔 "지금 단계에선 평화조약이란 종이 한 장의 의미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내용이 뒷받침될 때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과정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이날 질의응답에 앞서 '전환기의 세계와 한국: 평화와 협력의 뉴 프런티어'를 주제로 한 영문 기조연설을 통해 △국민의 합의와 지지를 토대로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 △한반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통일 △아시아의 협력과 공동발전·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화합의 통일을 남북통일의 3가지 원칙으로 제시하면서 "'새로운 한반도'를 건설하기 위해 튼튼한 안보를 기초로 차곡차곡 (북한과의) 신뢰를 쌓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키는 평화'에 머물지 않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한국과 국제사회가 협력해 북한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막된 제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중국 정부의 신임 지도부가 선출되는데 따른 향후 한·중 관계 방향에 대해선 "(중국은 한국의) 중요한 협력적 동반자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관계를 더 발전시키고 업그레이드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앞서 기조연설을 통해서도 미국과 중국 등 주요 2개국(G2)과의 외교관계에 대해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미 행정부와 곧 출범하는 새로운 지도자의 중국이 보다 협력적인 미·중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시아에서 미·중 관계를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없다. 한미관계를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한층 강화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위기에 강한 준비된 리더십, 신뢰받는 리더십, 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께는 꿈과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도전을 기회로 바꾸는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국민 힘을 모아 한반도를 평화와 협력의 '뉴 프런티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대선공약으로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론 등을 제시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 후보가 외신기자클럽 회견을 마치고 퇴장하던 도중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뉴스타파' 제작진이 "김재철 MBC 사장 해임 문제와 관련해 김무성 전 의원으로부터 보고 받았냐"는 질문을 하려다 이를 제지하는 관계자들과 승강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뉴스타파' 제작진은 "질문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항의하면서 한동안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박 후보의 회견엔 140여명 가량의 외신기자들이 참석했다.
 
 
 
 
외신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은...
참으로 맘에 드네요...
독도발언에 대한 내용도 좋고...
대북관련 내용도 좋구요^^
 
막판에 뉴스타파 제작진이 깽판만 안놓았어도...ㅎㅎ
 
"질문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항의 <<<
NO NO.... 때와 장소를 가려서^^
넘 나갈라고 하는디 갑자기 들이대지 말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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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아 12-11-09 19:39
   
그 때와 장소가 언제일깝쇼.. 사생활에 관련된 질문도 아니고 침해한 것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큰 문제 없는 질문인 것 같네요.
     
불꽃 12-11-09 19:42
   
머 대답해 줘도 상관은 없었지만...

나갈라고 하는데 입구에서 틀어막고 마이크 들이대면...
기분 나쁘지 않겠음???
양아치들도 아니고... 매너를 지켜야제~~~
          
뜨아아 12-11-09 19:43
   
범죄자가 경찰에서 나올 때 기자들이 들이대는 것도 나쁜거네요, 그럼 그 기자들도 양아칩니까?;; 게다가 제 평생 '나갈려고 할 때(심지어는 나간 것도 아니라) 질문하지 말라는 매너'는 처음들어보네요. 이건 어디 매너입니까? 듣고싶네요.
               
불꽃 12-11-09 19:46
   
님은 조금 그런게요...
비교를 해도 참...ㅎㅎ

취재존 이라는게 있음.

특히 경호를 요하는 요인을 취재할때는....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함.
그런거도 모르심????

언론이라고 아무대나 가서 들이대면...
취재에 응해줌?
                    
뜨아아 12-11-09 19:52
   
사전에 양해라.. 애초에 이런 인터뷰를 할 곳이 별로 없고 답변을 회피하니 저런 사람들이 저런 질문을 한게 잘못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말해 사생활도 아닌 박후보와 관계된 일이고, 저 정도면 관용을 베풀어 질문을 받아줄 수도 있지않은 거잖습니까.
                         
불꽃 12-11-09 19:55
   
그건 그사람 마음이죠.

근디요.... 어떤 요인을 취재할때는...
사전에 연락을 하고 취재하는게 상식중에 상식 입니다.

외신기자 취재를 다른언론들은 몰라서
안갔겠나요????
뉴스타파가 건수올릴라고 들이댔던거 아닌가요??

때쓰지좀 마세횽^^
                         
루슬란 12-11-09 21:10
   
박근혜식의 소통입니다.


기자가 물어보면 대답하기 싫으면 그냥 나가면 그만입니다


그런데도 물리력을 사용하는건 어느나라 법인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취재를 할때 허락 받고 한다는 소리는 처음입니다
뜨아아 12-11-09 20:01
   
이번 인터뷰를 보니 그래도 위안부나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속시원하네요. 그렇다고 해서 다른 게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누굴 뽑아야 하는가는 계속 지켜봐야 할듯.
     
불꽃 12-11-09 20:04
   
호~~~~~~~~오....

우리 열혈청년 뜨아아님이 발전하고 계시는 군요^^
나랑 대화 마이 하믄 이렇게 수준 높아져요^^

누굴뽑든지 소신것 하시는 뜨아아님이 되길...
횽이 바랄게요^^
          
뜨아아 12-11-09 20:16
   
전 애초에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ㅎㅎ

다반 불꽃님이 너무 색안경 쓰시는 것 같아서 쓴소리좀 해준거에요. 붗꽃님, 저화 대화를 한 것으로 조금 발전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네요 ㅋㅋ 아직까지 자신이 옳고 진리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아닙니다. 세상에 제대로된 진리는 없어요. 시각의 차이만이 있을 뿐이죠.

아 그리고 그 이모티콘은 보는 사람이 답답하니 그만 좀 으아아아아
               
불꽃 12-11-09 20:17
   
에잉.... 좀만 칭찬해 주믄...
좋아가지고~~~ ㅎㅎ ^^*
                    
뜨아아 12-11-09 20:20
   
아.. 수정을 했는데 이상한 글 떄문에 수정이 안되네요.

하, 이거 참 글 쓰는게 참 이상하게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불꽃님 하나만 충고하겠습니다.

자신이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지어낸 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말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그거 정말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불꽃님은 제가 말하면 꼭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참... 이상해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불꽃님의 영향을 받아서 말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과대 망상은 좋지 못합니다.
                         
불꽃 12-11-09 20:30
   
에궁... 사실에 근거해서 기사자료를 바탕으로 글을써도...
상상하고 지어낸것?

이런사람은 좀 드문데 말이죠^^
리어리 12-11-09 20:23
   
이래서 노예는 노예 수준인 겁니다. 일본 정치인은 말로는 일제시대가 역사적으로 잘못됐다고 시인합니다. 공식적으로 일제시대를 미화하는 정치인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놓고선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하죠. 야스쿠니 신사는 전범들만 있는게 아니라는 핑계를 대면서 말입니다.


박근혜의 발언... 당연히 반드시 저렇게 말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 한마디 보다 위안부 할머니를 방문하는 재스쳐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겁니다.


사람은 말과 행동이 같을 때 그 말의 값이 의미있는 것이지, 말과 행동이 다를 때는 행동이 곧 말인 것입니다. 하기야 노예는 그냥 말만 보면 됩니다. 왜냐... 주군이 말로 명령을 내리지 행동으로 명령을 내리진 않는 법이니까요 ㅋㅋ
     
불꽃 12-11-09 20:28
   
우리 싸이코패스는 그냥 칼이나 갈고 있어~~~~~~~~~ㅎㅎ
lzuu 12-11-09 20:41
   
제발 토론좀해라..
사우스포 12-11-10 16:02
   
진짜 싸이코패스는 자신이 싸이코패스인지 모르죠... 불꽃도 포함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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