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장사꾼이 얼마 없었으니 장사가 잘됐던 건대...
지금은 너도나도 자영업하니 그런 것이고...
지금 아버지 세대 분들의 딜레마 라고 봅니다.
자식에게 죄다 퍼주고 노후 대비 못해 장사나 해볼까 해서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많아도 너~어~무 많다는...ㅠㅠ

너무 단순 무식하신듯 ㄷㄷ...

에휴...... 저런말을 하는 사람. 또 자영업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게시물을 세워도...우찌........ㅠㅠ

전 생각 외로 꽤 된는 것 같더군요. 기분탓인가...;;;

머.. 나이가 꾀 든분들은 저런말 들어는 봤습니다만...;;;;;;

생각외로 은근히 됩니다.. 자영업자들의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은 이유중 한가지가 저거죠.. 장사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은 그렇지 않지만, 오래 장사하신분들은 그때의 장사잘되던 기억=독재가 된거죠..

어떻게 보면 슬픈 자화상이군요

희망이 없는 세상이랄까요.. 독재고 민주고 다 필요없이 장사만 잘되면 좋을텐데라는..

에궁.....글쓴님.
자영업자들이 요즘 장사가 잘 안되는건....
개나소나 자영업에 뛰어들어..
모든 업종이 과포화 상태에서 지살 뜯어먹기 하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만약 독재해서 장사가 잘된다는 사람이라면....
당장 장사 땔 치우는게 장수의 비결이라는걸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님, 생각보다 나이가 많지 않다는게 느껴지네요..그분이 그걸 몰라서 그런 생각을 할까봐서요.

제 생각으로는 독재 보다는 당시 돈버는 것에 대해 법적 규제가 비교적 관대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옆집에 몇년전에 돌아가신 굉장히 부자 할머니가 있었는대.

전두환 정권때 인대 무슨 사정인지 모르지만 가족을 모두 잃고

졸지에 빈털털이로 홀로 남게된 불쌍한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교통사고였나?

철거해야할 허름한 창고를 허물지 말아달라고 동사무소에 사정...

동사무소 직원은 할머니가 너무 딱해서 철거 인부들 철수...

할머니는 그 창고에서 대충 걸상 몇개 놓고 슈퍼에서 막걸리 사와서

왕대포집으로 운영...

동사무소에서도 할머니가 너무딱해 걍 묵인... 따지고보면 불법장사...;;;

그런대 그 할머니는 막걸리 장사로 때부자가 되서 건물올리셨다나...;;;

슬픈 이야기네요 ㅠㅠ

막걸리 장사 하실때도 백발의 할머니셨거든요. 거의 100살 가까이 사시다 돌아가셨다는...
돈은 그리 많은대 장례식에 친자식들이 하나 없으니...ㅠㅠ

컥.. 고생해서 버셨는데, 친척 좋은일만 하셨네요..

축구 조아하시는 회원분들 놓치지 마세요

19:30 아챔 결승입니다

인터넷 중계하나요??

... 근무닷!!!! 으아아아악!!!!

장닭님..ㅠㅠ 힘 내세욬!!

저는 항상 아프리카로 봐서요 ㅡㅡ;

서민들 입장에선 소위 민주투사 정권때보다 군사정권 때가 더 살기 좋았죠.
그때는 양극화가 덜했고 돈이 가치가 있던 시절이니까.

군사정권때는 서민도 자기 월급 모아서 몇년 만에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평생 모아도 힘든 정도가 됐죠.
근데 아무리 박근혜를 찍는다고 해도 그런 시대는 다시 돌아올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