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보수층인걸 미리 말씀드리고요...
박근혜후보는 솔찍히 맘에 들진 않습니다. 과연 대통령직을 수행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게 사실..
안철수후보는 첨부터 좀 안좋게 보여졌습니다. 무릎팍도사 나왔을때 부터 너무 청념한척 너무 착한척 너무 스스로를 포장하는느낌이 들어서 왠지 좀 거부감이 들었었구요..실제..제생각에 안철수씨는 자신에게 이익이 돼는거면 어디든 기웃기웃 거리고 포장하는 사람으로 생각했었고 지금도 어느정도는 그런 생각이 있구요
문재인후보는 그냥뭐...관심외 이사람이 대통령 돼는건 생각하기도 싫어요 ㅋㅋㅋㅋㅋ특히 그제 토론하는거 보고 귀를 의심했었으니까요....변희재가 말한거 반듯이 검증해야할 필요성까지 느껴질정도..
박근혜 vs 안철수만 생각 하고 싶은게 솔찍한 바람입니다.
박근혜후보님은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지금껏 정치권에서 꾸준한 대들보였으니 어느정도 정치에관해서는 잘아시고 잘 하실꺼란 생각을 그래도 해보구요
안철수후보님은 그래도 수단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돼서요...대통령자리란게 정치도 정치지만 나라를 운영하는 수단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근데 여기서 문제가 안철수후보가 대통에 도전을 하려면 문재인과 통합을 해야하는데..지금 둘이 단일화협상을 하는거 보니...진짜..욕만 나오는 상황이라 짜증이 납니다.
지금 안철수후보님이 지금껏 말한 구태의연한 정치를 깨고 어쩌구 하는데 자기 스스로를 보면 그소리 하면 안될듯 싶다는 생각이듬...
스스로 말한대로 정말 지금까지 보여줬던 정치권에대한 불신과 불만 이런걸 깨려면 스스로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하겠지요...
물론 단일화 안하면 당선이 힘들지요...그래도 다음 대선을 노리고서라도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지난 정치꾼들과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최상의 방법은 단일화 깨고 대선 도전해서 이기면 하면돼고 지더라도 그런모습을 보여주고 진거면 국민들한테 계속 좋은 이미지를 어필하고 다음대선에선 필승이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3분다 밥그릇싸움들 그만 하고 정말 국민들을 위한 국민들 현혹하려는 공약말고 정말 실행이가능하고 국민들께 부담이 덜돼는 그런 공약들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