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진보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라 제목을 저리 정했
습니다. 오히려 중도 보수 혹은 보수 쪽 사람들이 많고 자칭 보수라고 부르는 수구세력이 있을 뿐이죠.
무튼 이 둘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세력이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비판 하고 돌아설수 있느냐 없느냐라는 거죠.
예를 들어 아래에 어떤 술 많이 자시시면서 본인이 한말을 지키지 않는 분의 이야기를 보면
너희는 어느때는 jtbc쪽이 대단하다고 하더니 어느때는 또 mbc이야기를 한다.
근데 너희들은 jtbc도 mbc도 sbs와 kbs까지 비판하지 않느냐 그럼 니네가 이야기 하는 언론은 무엇이냐
라는 뉘양스로 이야기를 하는데 언론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는게 이상한가 봅니다.
보통 정상적인 사람들 같은 경우 언론의 논조를 캐치하고 그들이 그른 방향으로 나아갈때 비판 할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른 방향으로 나아 가는 언론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당연한거 라고 할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당연하다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볼 때 이상하게 보이겠죠.
그들의 tv조선 그들의 채널a는 무조건 옳은 말만 하니까요.
근데 이게 정치적인 상황에서는 무서운 상황으로 점철되어 집니다. 쿠테타를 계획했다는, 비리에 연루됐다
는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조건 지지를 하니까요. 콘크리트라고 불리는 그들의 행동은 언론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콘크리트더군요.
자칭 보수와 타칭 진보의 차이점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 사항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이쯤 되면 무섭네요. 그들의 흔들림 없는 그 모습이 말이죠.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태도도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