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도 하겠다.
출구조사 결과 보고 유쾌하게 소주잔을 친구와 잔뜩 기울였습니다. 하하하
내일도 출근해야 해서 오랫동안 마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상쾌하게 마셨네요..
솔직히 저희 지역에서는 개발 및 지구단위계획등 여러가지 난제가 많은 편인데... 퍼랭이당은 그 부분에 대해서 lh공사나 개발사 편을 들고 있는 사람이라 상당히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대의를 위해서 퍼랭이당을 지지했습니다.
역대 퍼랭이당 시장이 계속해서 부정부패로 해서 걸려들어갔지만..
한번더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이번기회가 아니면 그동안 대한민국에 쌓여있는 수많은 난제를 해결할 기미가 안보이니 말입니다.
솔직히 상당한, 재산상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지지하는 거라. 마음 한구석에 아련하게 아푸기는 하지만..
우선 나라가 바로서야, 국민들의 행복이 보장되니 어쩔수 없더군요.
기쁘기도 하고, 아푸기도 한 밤입니다. ㅎㅎㅎ
이번 시장 제발 뻘짓하지 말고,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안가는 정책을 진행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