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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9 09:55
박근혜 콘크리트로는..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1,550  

김무성이 대통령 될 수 없습니다.
계산을 잘못 했습니다.
 
이명박이 5년 박근혜 5년..
과연 숭구리당당 식으로 구렁이 담 넘가듯 하는 능력만 보여주고...
다음에 표 줄까요..
 
10년 이따구 정치했는데.. 이러게 5년 더 살 국민들 있나요..
먼가 이번에 김무성이 박근혜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어야 할 기회였는데..
박근혜 꼬봉의 이미지만 남겼네요.
엎어주고, 안아주는 것밖에 없는 골목대장 이미지로는 "총무감"이지,
믿고 5년 맡길 대통령감이 아니죠.
 
박근혜 쟤 뿌리는거 너무 의식하다..
이미지만 말아먹고..
방어적으로 나가고, 거저 먹으려고 관리만 한다고 2년반 수성에 성공해 대통령 되는게 아닙니다.
 
박근혜야..
30% 콘크리트가 있고,
박정희 딸이니까 아버지 같이 잘 하겠지 하는 기대심리가 있어 한 것 없이 대통령 됐지만..
 
이전에..
명박이는 서울시장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 + 추진력을 보여줘..
5년 맡기면 경제라도 발전시키겠다는 이미지가 있었고..
노무현이는 청문회에서 말빨, 3당합당 거부, 적지 출마.. 이런 소신 이미지를 쌓은 결과인데..
 
김무성이는 별 한거 없이 엎어주고, 안아주고로 대충 수그려서 쳐먹을라 하는데..
한시도 조용하지 않은 나라에서 이렇게 해 대통령 될까요..
 
노무현이 쇼킹해, 명박이 뻘짓해, 박근혜 일 터져도 청와대에서기어나오지도 않고 멍때려..
십몇년을 대통령에 환멸을 느낀 국민들이..
메르스로 무능한 대통령이 어떤 것임을 느낀 국민들이 정치에 원하는 것은..
숭구리당당처럼 흐느적거리고 순응하는 모습이 아닌,
딱부러지게 할 말 하고 고칠거 고치는 정치인입니다.
 
"증세없는 복지"가 가능한가요?
물질적인 도움 없이, 동사무소 직원이 와서 "행복하세요" 한마디 하고 가면.. 그게 복지일까요.
 
유승민처럼 현실을 정확히 보고 인식한 이후에야 현실적인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현실을 모르고 외면하고 지도 못 알아먹을 소리고 그럴듯하게 넘어가는 것은
국민 가지고 노는 것밖에 안돼..
인제는 목에 힘주고 말로 대충 얼버무리는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민주투사고 경제계에 화려한 신화니 핏줄이니 간에..
지금 국민에 피부로 와닿는 똑부러진 일처리 못하는 어리부리한 인물은..
한두번도 아니고 국민들로부터 외면받을겁니다.
 
지금 정권이 박근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고요..
 
박원순 유승민이 지지율 팍팍 뜨는거 보면..
많은 국민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
 
이번에 김무성이가 흐느적 거리는 모습으로,
박근혜와 차별성을 못 보이고, 오히려 박근혜와 함께 도매급으로 넘어가게 생겼습니다.
 
자기를 보여주는 도박을 하지 않고,
관리형으로 거저 대통령이 된 것은 박근혜뿐인데..
김무성이 박정희 아들쯤 되는줄 알고 대권을 쉽게 쉽게 보고 착각을 하네요.
 
박근혜 콘크리트라도 어차피 대선에서 새정치후보 찍을리 없고,
밉더라도 새누리후보 김무성을 찍을건데..
차후에 청와대와 관계를 어떤 모양으로든 수습하더라도..
 
유승민 짤리는 것은 일단 막고 "의리남"이 됐든 "리더쉽"이 됐든,
자기 이미지라도 먼저 살리는게 대권을 위해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론이지만..
 
김무성이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는게..
김영삼은 이회창보다 몇십년 같이 야당을 한 김대중을 더 신뢰할 수 밖에 없지만,
박근혜는 아무리 김무성이 밉다 하더라도 새정치후보보다 김무성을 더 신뢰하고 밀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박근혜한테 찍혀서 욕 먹을지라도..
자기 이미지를 살렸어야 하고..
박근혜 무서워서 납짝 엎드려서 뒷 청소하는 "청소부" 이미지는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흔한 이미지로..
이렇게 온나라가 집중하는 이슈에서 만들어진 이미지는 다시 바꾸기가 어렵고,
인제와서 김무성이 "나를 따르라" 해봐야 믿어지지가 않고, 조직에서도 리더로 안 봐..
 
김영삼-김대중 사이 관계를 잘못 본 것도 한 몫 한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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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15-07-09 10:06
   
그렇타고  새누리 실수만 기다리고 있는 새민련 뽑으면 안되잖아요. 새민련은  일베와 싸우느라 정신이 없던데.
     
클레임즈 15-07-09 10:09
   
안될 건 또 뭐 있나요... 새누리가 정권 잡아도 나라는 여전히 엉망인데... ㅋㅋㅋ
          
래빗 15-07-09 10:20
   
그래도 새민련만 하겠어요.ㅎㅎ
               
주말엔야구 15-07-09 10:31
   
그거야 모르는 일이죠
                    
뻥치지마라 15-07-09 14:46
   
일베와 싸우는 새민련

흠...

어폐가 있지만 재미있는 표현이군.
               
티끌 15-07-09 14:54
   
뭐 새누리는 초딩들 하고 싸우고 있죠. 어떤때 보면 초딩보다 못하고...
     
베토맨 15-07-09 10:50
   
새정치가 새누리보단 훨씬 낫죠.
도대체 새누리가 잘한게 뭐 있었나요?
부정부패해서 지들 뒷돈만 빼돌릴 줄 알았지.
          
래빗 15-07-09 10:57
   
저는 김대중 하면 바보같은 햇볕정책. 홍삼트리오 비리와 셀프사면. 

노무현 하면 형님. 아들. 딸. 돈에관한 구설수 그로인한 xx 뿐이 기억에 남는것이 없는데

부정부패는 새민련보고 2등이라고 하면 섭섭해 할겁니다.
               
베토맨 15-07-09 11:05
   
어이쿠 차떼기만 하겠어요? 성완종같은 사람들에게 대놓고 대선자금을 받아 먹는 마당에.....  똥차가 쓰레기차를 나무라네.......
새누리와 새정치의 부패는 스케일과 질적 차이가 있습죠.

인간이기에 부정부패를 없앨 수 없을 겁니다. 어쩔수 없이 차선을 선택해야 그나마 나아지죠.
                    
래빗 15-07-09 11:22
   
부정부패에 스케일과 질적차이가 있다는 분은 처음 뵙니다.  신기하네요.  니가하면  부정부

패  내가하면 인간적 실수.  그리고 그넘의  차선선택  보기싫어 죽겠네요. 차선. 차선  ㅎㅎ
                         
카프 15-07-09 11:31
   
질적, 물적 차이가 왜 없나여
그럼 부정부패로는 새민련 2등이니 이런 소리 하질 말던가

노통은 최소 쪽팔린 건 아는 인간이셨구요. 댁이 빨아대는
개쓰레기들은 그런거 없죠. 29만원 짜응, 이명박이 보면 모르나
                         
베토맨 15-07-09 11:49
   
도대체 새누리가 잘하는 게 뭐 있나요?  빨갱이 종북 타령, 성추행은 잘하죠.
독재로 사람들 죽이고 고문해, 부정부패가 만연해 차떼기하고 대선자금 뇌물 받아먹고, 경제실패로 imf 몰고와, 지역감정 조장해 국민들 분열하게 만들고, 양극화 심화되게 만들고, 건물 붕괴되고 다리는 무너져, 배는 침몰해, 지들 맘에 안들면 사람 찍어내, 쥐도새도 모르게 북한 폭탄맞고, 22조들여 녹조라떼와 이끼벌레나 생산하고, 알바댓글질에, 간첩 조작질에, 선관위 디도스에, 친일파 친일 교과서 옹호하고, 청년실업률이 매우 높고, 집값도 높고, 청년들 결혼도 안하고, 인구는 줄고, 복지는 수준이하고  .... 이외에도 수두룩하지만 하도 많아 기억이 안남.......
                         
무장전선 15-07-09 11:58
   
ㅋㅋ 세월호... 메르스.. 용산참사..  보수 원로 장성들... 방산비리.. fta.. 무상급식 반대

국방비 감축...니네가 대체 제대로 하는게 뭐야?

차선책이 훨씬 낫겠는걸?
     
탈곡마귀 15-07-09 12:24
   
새민련이 일베와 싸운다는건 또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거참 가만 보면 일베유저들 자기 자신들은 너무나도 과대평가 하며 자뻑하는
중2병 말기 환자들 같다는...
          
뻥치지마라 15-07-09 14:52
   
차떼기, 닭근혜, 노알라, 명박산성, 쩔뚜기, 우리가 남이가, 7시, 일베충, 홍어...
수많은 부정적인 어휘...

프로파간다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유행어인 셈이지.

"일베와 싸우는 새민련"...
참으로 재미있는 프로파간다가 될 수 있겠다.
래빗 15-07-09 10:18
   
지금은 물밑에 있지만 내년 이맘때 쯤이면 차기 인물들이 움직이지 않겠어요. 안철수도 박원순도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으니  뭐 새누리당 에서도 나오겠지요.

김무성은 그냥 관리만 할듯 하고요.  김무성 가계도를 보면 화려하던데요. 그런데 이게 약점으로

작용할듯 합니다. 재벌출신들은 인기가 없어서.
     
타마 15-07-09 10:56
   
정몽준 인기많았잖아요.
물론 망했지만
     
무장전선 15-07-09 11:58
   
분석도 엉망이고 시류보는것도 엉망이고..
     
뻥치지마라 15-07-09 14:57
   
누구 말 마따나
대통령 하려면 목숨까지 모든 것을 거는 치열함이 있어야 한다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부정하기 힘들다.

윤보선, 최규하, 김종필... 이회창,  고건... 안철수... 문재인...
역시 부정하기 힘들다.

대통령을 하려면 치열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치열함으로는 손학규가  어느정도 수준급이라 생각된다.

아직 유력한 대통령 후보는 없는 셈이다.
존재의이유 15-07-09 11:29
   
콘크리트 쉽게안깨져요 위에도있네요 ㅋ
장난감상자 15-07-09 11:51
   
어차피 뭔짓을해도 색누리당 찍을사람은 찍겠지요
아마도 죽기전까진 색누리사랑은 안바뀔듯~~~
무장전선 15-07-09 11:59
   
그..부정선거 감시하는 방법 없나?
래빗 15-07-09 12:16
   
뭐 생각은 다를수가 있는것이니..
     
탈곡마귀 15-07-09 12:26
   
새민련이 일베충과 싸우고 있다는 망상을 써놓고 생각이 다르내 어쩌내 하고 있으면...
남들이 댁을 뭘로 보겠습니까?
일자삼자 15-07-09 12:34
   
도대체 누굴 뽑아야 하나;;ㅠ
구름위하늘 15-07-09 12:59
   
지금까지 선거에서 여당이 잘해서 승리한 적은 별로 없었어요.
대부분 여당의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그걸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거나 역풍을 맞아져 졌죠.
(이런 능력을 여당의 능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다음 대통령선거도 김무성이 잘나냐 못나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김무성이 아니라 그 어떤 여당 후보라도..)
야당의 후보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느냐의 문제죠.

야당 세력을 결집할 수 있고,
현 여당 세력을 분할하거나 중립세력을 수용할 수 있는 인물이 나오느냐는 거죠.
여당표는 거의 고정에 가깝거든요.
     
전략설계 15-07-09 13:46
   
이명박은 경제의 신화처럼 서울시장 재직시 실제로 보여줬고..
박근혜야 아부지 딸이라.. 기본 뎀지가 남들 크리터진 수준이고..

중도층에 이렇다 어필한 적이 없는 김무성은
새누리 후보로 나오더라도 최근 들어 가장 약한 후보가 아닐까 싶네요.

그 이전에 반기문 등등 다른 후보군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지도..
이미 지지기반인 비박계 일부로부터도 원성을 듣고 리더로서 믿음을 상실했는데..

대선후보로 정해지는 과정도 험난할 뿐더러,
대선후보로 나오더라도 파괴력이 떨어져 보이네요.
방생이 15-07-09 14:55
   
그래도 문재인이 상대면 누가 나와도 새누리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요

노무현 처럼 반짝스타  + 우파쪽 자폭이 나오지 않는 이상 뒤집기는 힘들어 보임
     
뻥치지마라 15-07-09 15:06
   
노무현은
정몽준이 뻘짓으로 보패준 것으로는 어림 없었고
병풍의 김대업이 없었으면 이회창한테 일방적으로 발렸을 것

결국 뭔가를 보여주지 못한
노무현은 지지율이 5.7%까지 떨어졌었다는...

5.7% 최악의 지지율은
떡찰이 노무현을 희롱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를 했음.

새정련에 인물은 없으니
신당이 만들어지고
그 신당에서 손학규를 밀어주면 가장 강력한 대통령 후보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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