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이 참 이상하네요
'청와대부터 정부 각 부처에 걸친 전면적이고 철저한 인적 쇄신을 해야한다.'는데
그게 왜 정부를 해체해야한다는 말로 둔갑되지;;

이계덕 기자가 한두번 그러는것도 아닌게

표창원이
"현 정권 하에서는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거라 보고 정권교체를 위해 사직했다"
라고 말한 것을 <표창원 " 박근혜 떨어뜨리러 나왔다"> 라고 기사 쓴 전적도 있어요 ㅋㅋ

오유에서도 내놓은 사람임

저러니깐 욕을 먹었는데
기사가 글을 쓰고 제목은 따로 뽑잡나요
저러니 욕을 먹는건대 저따위로 제목을 뽑으니 에휴 욕이 아깝다.

기자회견에서 말한 내용 전문이 올라와있지 않으니 잘 모르겠지만
저 기사안에서 정부 해체하라는 말은 안보이고
만약 '정부 해체'라는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아마 '해경에 문제가 있어서 해경을 해체하는 논리라면 정부도 해체하지 그러나'는 식으로 말했을 것 같은데..
그게 정부 해체해야한다는 말은 아닐텐데 말이죠..

서울대 민교협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는 성명을 내고 "대통령이 해경 해체만으로 모든 책임을 면하려는 태도는 스스로의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라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참사는 근본적 인적 쇄신 없이 부서 이름 바꾸기식 대응과 말만 번지르르한 안전 대책들로 수습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잘못된 시스템에 대한 진단을 통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그에 상응한 개혁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것은 세월호 구조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과 '국가'의 부재"라며 "제일 먼저 선박을 탈출한 선장과 재난의 컨트롤타워임을 부정한 청와대는 판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민교협은 유가족·시민대표가 주도하는 진상조사단을 통한 침몰 원인 및 인명구조 실패 원인 규명을 해야하고, 청와대부터 정부 각 부처에 걸친 전면적이고 철저한 인적 쇄신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의 언론통제에 대한 사과 ▲과잉친기업 정책 즉각폐기 ▲사고 대처에서 나타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해 대통령이 무한 책임 등을 주장했다.

전 손입니다. 주인은 싸우는 훈련만 죽어라시켰는데 이번엔 누가 물에 빠졌나봅니다. 물에서 건지라고는 하는데 건지는 연습은 한번도 한적없어요. 저 도우라고 눈이나 귀, 입등 머리에서 지시하는데 지맘대로입니다. 제가 손이지만 손가락들도 제말안들어요. 아프다는 징조를 몇번보냈는데 뇌는 들은척 안합니다. 그래서 전 이번에 큰 수술받을 줄 알았는데 그냥 잘라버린데요. 그리고 의수 달아준데요. 부족한건 발한테 맡긴답니다.

막상 정부 해체해도 여,야당에 인물이 없음. 그놈이 그놈이라. 그래도 새로운 정부 만든다면 조작 및 날조를 대형급으로 만드는 여당보다는 야당이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해경 해체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해경 해체만으로" 면피하지 말고 더 큰 자성을 하라는 의미로 보이는 데....우리말 아 다르고 어 다른 데...

그러게 말입니다. 버러지들이 독해하기엔 난해한 글이군요.  글을 읽을 줄도 모르는 것들이 글을 쓸 수있다는 자유를 가졌다고, 문맥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뭐라고 헛소리하는거 읽기도 싫군요.  제목속에 모든 의미가 함축되어있건만,  몇자 되지도 않는 글도, 오독하고 지랄이네요. 에혀~~~ 그냥 ㅇㅂ 가서 놀면 좋으련만,  꼬레 사람대접 받겠다고 기어들어오는 거 보면... 참..

예의를 지키라면서 쓰레기같은 말로 비꼬는 좌좀들도 척결해야할텐데 말이죠.뻔히보이는 수작이 역겹지만 어쨋든 그것들은 지가 쓰레기인지를 모른다는게 문제.

비꼴짓만 하네요 버러지들도 그렇고 박그네도 그렇고 존나 역겨움 지들이 기생충이라는걸 모른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