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글을 읽고 나니 많이 답답한 마음이네요...

둘중 한사람이 이상해야 합니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것이고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죠.

그건 아니죠.경우가 다른데 비교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이런거 아닐까요?? 세월호참사가 정치에 이용되었기 때문이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반감이 거센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유가족들도 정치인과 어울려서 이용당했구요.

세월호 참사는 정부책임도 있지만 오래된관행도 한몫했죠. 자잘못을 따지기전에 시스템개혁이 우선이죠.

더 웃긴건 지금 선거에서 이겼다고 새누리당은 세월호참사에 대한것을 강성기조로 바꾸네요..

민생현안이 많이 밀렸다구 경제부터 챙기겠답니다... 선거에 진 새민련은 내홍조짐이 있어

세월호는 뒷전이구요..

솔직히 정부가 세월호 유가족들 엄청 신경 썼죠. 대통령도 직접 나서서 챙겼구요.

그런데 야당이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합니다. 가령 광화문 집회부터시작해서 세월호 유가족도 참여하면서 정부도 불신하게 된거죠.

그냥 세월호 유가족들도 중립을 지키고 가만히 있었으면 정부가 알아서 했을텐데..ㅎㅎ

주체를 잘못잡으시는듯 하네요.. 박대통령도 검찰이 안된다는걸 알고 특검제 말씀하신거

구요.. 세월호 유가족은 지금 중립인데요... 그 불신을 만든건 누구입니까...

알아서 해줄때까지 입다물고 있어야 됩니까 ㅋ

제가 하는말은 야당이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변질되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네이버 댓글도 저렇게 나오는거 아닐까요??ㅎㅎ;

대통령이 특검얘기한 것이 검찰을 믿을수 없어서라고요? 안믿는다가 아니라 피해자가족이 그것을 원하니까 해준다고 한 것이죠. 그래서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지금까지 된 것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 쳐하니까 모든 상황을 여권탓으로 돌리기에만 급급하더군요. 특별법을 만드는 문제도 국회라는 정치기구를 거쳐야만 되는 것이죠. 지금 세월호에 관련된 거의 모든 문제가 정치권을 안거치면 되는 것이 있습니까? 그리고 정치권이 여당만 있나요? 모든 문제가 정부불신을 바탕에 깔아놓고 하고 있는 형국인데, 그런식의 대처가 올바른 대처법이라고 생각합니까?
 솔직하게 조사위 인원선정의 최종결정권자가 누구입니까? 대통령이죠? 정부를 믿든 안믿든 어쩔수없이 정부손빌려야 하는 겁니다. 도대체 정부 뒷방지기 만들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요?

정부 뿐 아니라 새누리 지지자들도 시각을 달리하게 된거죠.

야당의 진정한 모습은 세월호 유가족을 꼬셔서 집회를 하는것이 아니라  참사의 원인부터 찾고 정부와 공조로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게 맞죠.

솔직히 야당이 대통령 취임후부터 친노의 강경론에 맞물려 극단적인 대립만 지향했죠.

그런점에서 친노의 정치역량은 아마추어 수준입니다.

정치는 대립이 아니라 설득인 가장 기초적인것부터 망각한 집단입니다.

이렇게해서는 다음 총선도 뻔합니다.

여당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안움직이는데 먼저 정부에서 진정성을 보이는게 아주 기본적인 상식 아닐까요

정부가 신뢰성이 전혀없죠. 정부 책임없다는 분들은 아무것도 모르니 참 편해보여요.

어이없는 댓글이네요 이미 특별법 내용을 안다면 저런 헛소리를 안할텐데
아직도 저런 소리 운운한다는거 자체가 웃프네요

멍청한 정부 조직으로 인해 발생한 인재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성향을 완전히 파악.

님이야 말로 극우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원인이 선장입니까 대통령입니까?

원인은 선장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닙니다. 돈에 길들여진 정부조직 탓이죠.. 최소한 지켜야할 도덕성까지 팔아먹은 썩은 정부관료주의가 만들어낸 폐해죠..

네이버 댓글은 사건의 내용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지금 보상건을 이야기 하는데 글쓴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쓴건지? ㅋㅋ 이해안됨?

님이야 말로 이해 안되시나요?? 네이버 댓글 쓴 사람 의도를.. 천안함 순국 용사들 목숨 값어치와 세월호 희생자 목숨 값어치를 비교하고 있다는게 웃기다는 겁니다.

아 죄송합니다. 제가 잠시 착각을 했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