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화경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표적인 ‘친일파’였으며, 1965년 강렬한 반일 정서를 무시하고 1965년 한일협정을 맺었다는 내용을 보도해,
 
매체는 “당시 일본과 협정한 사람이 바로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라며 “박근혜의 부친 박정희는 지난 세기 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대표되는 ‘친일파’”라고 설명했다.

친일파
일제를 등에 업고 동족들에게 위해(危害)를 가하거나, 독립운동을 방해한 자들을 총칭해서 하는 말이다.
친일파는 어느 특정한 시기에 일본의 한국 침략에 편승하여 민족을 배반하고 동족에게 고통을 가한 무리들을 말한다.

친일파라고 하기에는 한자 풀이에도 알 수 있듯이 일본 문화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들도, 일본의 장점을 좋게 보는 자들도 같이 포함되 있어서, 너무 범위가 크고, 그 의미가 부정함으로 적절한 단어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국어학자들이 무능해서인지 이런 자들을 정의할 수 있는 적당한 단어가 없긴 한데
비슷하게 동급으로 쓰이는 단어가 민족배신자, 친일매국노, 간신배, 기회주의변절자. 정도밖에 생각나지 않네요.